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22일을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로 정하고 전직원이 건강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는 ‘나눔의 날’은 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이 주간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은 각국에서 건강관련 사회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나눔의 날은 희귀난치성 환자들 및 장애우들과의 나들이 봉사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지원 등 한국애브비 따손 직원봉사자들의 주도로 준비된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의 국립극장 나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투병생활에 지친 여러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웃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컬러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봉사를 4회째 이어 진행했다. 이 외에도 매년 진행해온 활동인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장애우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홀트타운 나들이와 생활관 위생관리, 시설관리, 세탁물관리, 식사보조, 산책, 원내 체육 봉사 등을 진행했다.


직원자원봉사단 ‘따손’ 회장인 강창성부장은, “바쁜 회사일정에도 매년 동료들과 건강관련 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은 보람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일하는 업(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기쁘게 맞아 주시는 환우와 장애우들을 통해 더 밝은 기운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