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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나눔의 날’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22일을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로 정하고 전직원이 건강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는 ‘나눔의 날’은 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이 주간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은 각국에서 건강관련 사회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나눔의 날은 희귀난치성 환자들 및 장애우들과의 나들이 봉사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지원 등 한국애브비 따손 직원봉사자들의 주도로 준비된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의 국립극장 나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투병생활에 지친 여러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웃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컬러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봉사를 4회째 이어 진행했다. 이 외에도 매년 진행해온 활동인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장애우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홀트타운 나들이와 생활관 위생관리, 시설관리, 세탁물관리, 식사보조, 산책, 원내 체육 봉사 등을 진행했다.


직원자원봉사단 ‘따손’ 회장인 강창성부장은, “바쁜 회사일정에도 매년 동료들과 건강관련 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은 보람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일하는 업(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기쁘게 맞아 주시는 환우와 장애우들을 통해 더 밝은 기운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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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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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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