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다. 또한 2025년 기준 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ISB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또한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
동구바이오제약이 ‘5R(Redesign·Reward·Refresh·Relationship·Recognition)’ 기업문화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 체계와 직원 성장 지원, 수평적 소통 문화 정착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과 만족이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인사·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장기간 근속한 임직원에 대한 예우를 위해 근속 연수에 따라 포상금과 휴가를 제공하는 장기근속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년퇴직 임직원에게 별도의 퇴직 포상을 지급하며 회사와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한 제안제도 포상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기여를 조직 차원에서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익배분제도(Profit Sharing)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세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경영성과급으로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지급 기준과 재원 산정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해 구성원들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최근 동아쏘시오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데스크 AI봇'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데스크 AI봇은 동아쏘시오그룹 IT 전문 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이 개발한 AI 기반 서비스로, 임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IT 및 시스템 관련 문의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전화나 이메일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 협업 플랫폼인 Microsoft Teams를 통해 실시간 문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은 시스템 접속, 소프트웨어 설치, 하드웨어 장애 등 다양한 IT 관련 문의 사항을 AI봇에 채팅으로 질문하고 즉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비스데스크 AI봇은 회사 내부 보안 정책과 시스템 운영 가이드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해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한다. 모든 상담 데이터 역시 사내 보안 환경 내에서 처리되도록 하여 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서비스데스크 AI봇은 업무 전반에 걸친 문의를 지원한다. 사내 포털, 사내 및 외부 소프트웨어 설치, 복합기, W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공유하는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동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안전한 처방 전략과 트루패스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서울대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가 ‘전립성비대증 치료의 빠른 증상 개선과 효과 달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초기 증상 완화와 지속적인 배뇨 기능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알파차단제 간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트루패스는 빠르고 강력한 효과로 방광출구폐색(BOO) 개선뿐만 아니라 야간뇨, 과활동성 방광(OAB)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 가능하며 심혈관 안전성까지 갖춘
국제약품 계열사인 국제케어가 생애주기 케어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상조 시장에 도전한다. 국제케어는 가입비·월 납입금 없는 100% 후불제 상조서비스 '국제라이프'를 출시하며 상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내 상조시장은 선수금 규모 10조 3348억원, 가입자 960만 명에 이르는 대형 시장으로 성장했다. 다만 기존 선불식 상조상품은 영업·광고·마케팅 등 운영 비용이 상품 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로, 소비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로 인해 해당 비용이 고객에게 전가되면서 평균 이용 가격이 400~500만원, 경우에 따라 700~800만원에 달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납입 초기에 해지할수록 환급률이 낮아 손실이 크고, 지난해 상조 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케어가 이번에 선보인 '국제라이프'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한다. 별도의 가입비나 월 납입금 없이, 장례 발생 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 뒤 장례 절차 종료 후 비용을 정산하는 100% 후불제 방식이다.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과 멤버십 운영 비용을 원가 구조에서 과감히 제거한 결과, 기존 유명 선불 상조상품 대비 약 30%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한국로슈 한-스위스 바이오패스(Roche Korea K-Swiss BioPass)’의 선정 기업 시상식을 지난 4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월 진행된 ‘한국로슈 한-스위스 바이오패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국내 바이오 기업 4개사를 발표하고, 이들 기업이 로슈와의 1년간 밀착 협력을 통해 향후 이어갈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본 프로그램 참여 모집 기간 동안 약 1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두 개의 핵심 트랙별로 각각 2개사씩 최종 선정됐다. ‘한국로슈 한-스위스 바이오패스’는 한국로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젤투자청,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하는 4자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도약을 지원하는 국가관 연계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단기 멘토십을 넘어, 글로벌 연구진으로부터 기술 검증, 연구개발 고도화, 상업화 등 성장 단계별로 1년간 맞춤형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체 평가를 거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개최된 유럽 2026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Europe) 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약물 노출과 혈당 강하 효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자 국산 36호 신약이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엔블로의 투여 후 소변을 통한 포도당 배설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가 커지는 정량적 관계가 확인됐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엔블로의 혈당강하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예측됨에 따라, 더욱 폭넓은 환자군에서의 처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대웅제약의 엔블로는 한국인과 중국인 환자 간 비교 분석에서 유의미한 약동학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중국인 환자에게도 한국인 환자와 동일한 용량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엔블로를 투여할 수 있음을 뜻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글로벌 허가 및 적응증 확대 등 후속 임상
JW중외제약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ICPC 2026)’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리바로하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고혈압 치료 성분 ‘발사르탄’, ‘암로디핀’을 결합한 피타바스타틴 기반 3제 복합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의학계 화두인 CKM(심혈관·신장·대사) 증후군 환자의 초기 관리 중요성과 혈당 안전성을 고려한 항고혈압제 및 스타틴 선택, 리바로하이의 임상적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김경수 명예교수(전 대한노인임상의학회 이사장)는 개회사를 통해 “혈압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과거에는 단일제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하거나 약제를 변경하는 전략이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고정용량복합제가 임상 현장에서 주요 처방 전략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으며 리바로하이가 이에 적합한 약제”라고 평가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노원을지병원 가정의학과 한건희 교수(대한가정의학회 수가개발 특임이사)는 CKM 증후군이 단계별로 진행됨에 따라 심혈관 질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