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BSI코리아로부터 회사 기밀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ISO 27001’와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ISO 277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의약품 R&D 및 제조·사업개발로 용인 대웅생명과학연구소, 대웅바이오센터는 물론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오송공장, FDA cGMP 인증받은 나보타 공장 및 향남공장, 서울 삼성동 본사 오피스까지 관련된 모든 사업장에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자생 천연 소재를 활용한 숙취해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과제는 ‘국내 자생 천연자원을 활용한 숙취해소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를 주제로, ▲㈜아이들플러스 ▲디씨엔바이오㈜ ▲㈜네오뉴트라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2025년 9월까지 진행되며, 총 5억 7천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주관 연구기관인 ㈜아이들플러스는 ‘황칠 및 당유자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보호 또는 간 기능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해당 소재의 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동물실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상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디씨엔바이오㈜가 숙취해소제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능성 인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등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네오뉴트라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헛개해취굿모닝을 국내 약국에 런칭하고 동남아 수출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임상을 통과하여 숙취해소 정식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연구부원장 박범진)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 자원 등의 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신약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 공유 ▲유전체 데이터, 생체 데이터, 임상 데이터 등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최근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전달되며,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 작업,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기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단일 재해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긴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유한양행과 협력사 리센스메디컬은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반려동물 및 가축 등을 구조해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벳이즈 및 벡소힐 등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지원한다. 벳이즈는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TM)과 벡소힐이라고 하는 엑소좀(Exosome)을 결합한동물용 의료기기다. 정밀 냉각 기술로 엑소좀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염증 완화와 피부조직 재생에 효과가 있다. 유한양행은 3월 27일부터 동물의료센터에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을 전달해 화상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는 지역별로 7개의 동물의료센터에 지원을 진행중이다. 산불로 인한 화상을 입은 동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6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3회를 맞는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에는 의료진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병원 내 1호 접종자로 나서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그는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바라기센터를 유치했으며 이후에도 피해자의 권익 보호, 폭력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현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를 유치해 소외계층과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3월 25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국제류마티스학회(ILAR, International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로 다관절형 관절염(2-17세), 확장성 소수 관절염(2-17세), 또는 건선성 관절염(2-17세)에 해당하고 1종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 반응 또는 부작용 등으로 치료 중단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정 5mg (성분명: tofacitinib citrate)’ 및 ‘젤잔즈®시럽 1mg/mL'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1고 7일 밝혔다. 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JAK(Janus Kinase) 억제제로2,3,4,5,6,7, 국내에서는 2014년에 처음 도입됐다.4 작년 류마티스관절염 국내 허가 10주년4을 맞은 젤잔즈®는 2023년 12월 성인 중증의 활동성 강직척추염 에 이어 이번 다발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1됨에 따라 환자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시에 따라 젤잔즈®는 국제류마티스학회(ILAR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지난 4월 1일(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20개 업체 60여명의 제약 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제도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 자리가 되었고 열띤 질의 응답을 통해 그 동안 중국 제약 사업 진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중국의 의약품 등록 제도와 최근 제도 변화, 그리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MAH 제도의 이해와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MAH 제도는 제조 시설 없이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중국 내 위탁 생산을 통해 의약품 생산 허가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국내 제약사가 중국 현지 생산 및 판매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진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표를 진행한 유진호 다산제약 중국사업본부장은 “중국은 한국과 상이한 등록 제도를 갖고 있으며, 기술 가치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MAH 제도를 통해 허가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