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1.7℃
  • 연무서울 15.3℃
  • 맑음대전 17.2℃
  • 맑음대구 17.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5.0℃
  • 구름많음제주 14.4℃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입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자사 제품인 ‘브이에스엘3(VSL#3)’가 장 건강에 도움 주는 것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의학논문들을 통해 골다공증이 장내세균과 연관됐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미국 에모리대학의 패시피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직접적으로 뼈의 대사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내세균을 매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프로바이오틱스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사료와 함께 ‘브이에스엘3(VSL#3)’ 또는 ‘엘지지(LGG)’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시키고 다른 그룹에는 ‘위약(placebo)’을 섭취하도록 했다. 4주 동안 진행된 이 실험에서 위약을 먹은 쥐들은 골다공증이 진행된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은 쥐들은 뼈의 손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이 관찰됐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됐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심해지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폐경기를 지난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그 원인이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뼈의 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도가 높아지는 반면 새로운 뼈의 생성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동안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는 운동을 통한 근육량 증가와 약물 처방 치료방법 등이 있었지만, 운동만으론 한계가 있고 약물의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어 예방과 치료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폐경기 여성들에게 장 면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의 예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는 그 동안 장 건강뿐만 아니라 아토피, 면역력 등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으로 주목 받아 왔다”라며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에 까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에스엘3’는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고 있는 ‘브이에스엘3 키즈’는 블루베리맛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했으며,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분유나 이유식에 타먹기 편하도록 생산된 캡슐 분말형 제품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