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2.7℃
  • 흐림강릉 5.9℃
  • 서울 4.1℃
  • 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3℃
  • 광주 9.8℃
  • 흐림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5.5℃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의보공단

변비환자, 여성이 남성 보다 많은 이유는...여성호르몬 때문?

의보공단 분석결과, 여성이 남성의 1.4배 … (남성) 26만 1천 명 (여성) 35만 4천 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변비(K59.0)’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55만 3천 명에서 2015년 61만 6천 명으로 5년간 6만 2천 명 증가(11.3%↑) 하였다.


성별에 따른 진료인원의 경우 남성은 2010년 22만 7천 명에서 2015년 26만 1천명으로 5년 간 3만 4천명 증가(15.1%↑), 여성은 2010년 32만 6천명에서 2015년 35만 4천명으로 5년 간 2만 8천명 증가(8.7%↑)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약 1.4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성별 ‘변비’ 진료실 인원 현황 >

                                                                                                                          (단위: 명, %, 배)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증가율

(‘10년대비’15)

전체

553,254

583,667

620,071

600,674

595,882

615,752

11.3

남성(A)

227,076

243,488

259,715

251,739

250,005

261,306

15.1

여성(B)

326,178

340,179

360,356

348,935

345,877

354,446

8.7

B/A

1.4

1.4

1.4

1.4

1.4

1.4

 

 

 2015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은 70대 이상(17만 명, 27.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9세 이하(15만 9천명, 25.8%), 50대(6만 9천명,11.3%) 순이었으며, 70대 이상과 9세 이하 전체 진료환자의 53.4%(32만 9천 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남성과 여성의 비를 보면 20대와 3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각각 3.9배 높지만, 7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0.9배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아졌다.


< 2015년 ‘변비’ 연령대별 / 성별 진료인원 현황 >

                                                                                                                             (단위 : 명, %)

구분

전체

9세 이하

10

20

30

40

50

60

70

이상

615,752

(100)

158,998

(25.8)

29,406

(4.8)

25,430

(4.1)

41,298

(6.7)

52,544

(8.5)

69,467

(11.3)

68,884

(11.2)

169,725

(27.6)

남성(A)

261,306

(100)

74,726

(28.6)

11,285

(4.3)

5,215

(2.0)

8,411

(3.2)

14,844

(5.7)

24,937

(9.5)

34,100

(13.0)

87,788

(33.6)

여성(B)

354,446

(100)

84,272

(23.8)

18,121

(5.1)

20,215

(5.7)

32,887

(9.3)

37,700

(10.6)

44,530

(12.6)

34,784

(9.8)

81,937

(23.1)

(B/A)

1.4

1.1

1.6

3.9

3.9

2.5

1.8

1.0

0.9

   

2015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70대 이상이 5,264명으로 가장 많고, 9세 이하 3,199명, 60대 1,437명 순이며, 여성은 70대 이상이 3,311명으로 가장 많고, 9세 이하 3,819명, 60대 1,3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어린이 9세 이하와 70대 이상에서 변비환자가 많고, 특히 젊은 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에 대해  “소아는 성인과 달리 급성 변비가 많다. 노인은 신경계, 대사성 질환 등이 원인인 이차성 변비가 증가하고 운동 부족이나 섬유질 섭취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대장의 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여성 호르몬인 황체 호르몬이 왕성해지는 임신 중이나 배란일로부터 월경 전까지는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그 외 운동 부족이나 섬유질 및 수분 섭취 부족, 불규칙한 배변 습관, 스트레스 등도 여성의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비’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320억 원에서 2015년 395억 원으로 2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입원 진료비는 2010년 14억 원에서 2015년 24억 원으로 69.5% 증가하였고, 외래는 같은 기간 306억 원에서 371억 원으로 21.2%으로 증가하였다.

            

< 연도별 ‘변비’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                                                      

                                                                                                                              (단위: 백만 원, %)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증가율

(‘10년대비’15)

32,007

34,709

35,001

35,297

36,964

39,470

23.3

입원

1,393

1,535

1,461

1,787

2,073

2,361

69.5

외래

30,614

33,175

33,539

33,510

34,890

37,109

21.2

주) 1. 수진기준(실제 진료 받은 일자기준), 약국 진료비는 외래에 포함
      2. 반올림 관계로 총합과 내용의 합이 다를 수 있음


 2015년 기준으로 진료환자의 월별 추이를 보면, 12월에는 8만 4,0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0월 8만 3,318명, 9월 8만 1,203명 순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심평원, 뉴베카·브리베타 등 약제 급여 적정성 인정…키트루다·옵디보 급여범위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와 뇌전증 치료제 ‘브리베타’ 등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의 적정성을 인정했다. 또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옵디보’는 특정 위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급여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제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5일 공개했다.이번 심의에서 뉴베카정 300밀리그램(성분명 다로루타마이드, 바이엘코리아)은 평가금액 이하 수용을 전제로 건강보험 급여의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뉴베카는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치료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 치료 시 안드로겐 차단요법(ADT) 병용 ▲도세탁셀과 안드로겐 차단요법 병용 치료 등에 사용되는 약제다. 뇌전증 치료제인 브리베타정 50밀리그램(성분명 브리바라세탐, 종근당 등 7개사, 총 29품목)도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용이 적정한 것으로 평가됐다. 브리베타는 16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된다. 또한 안구 건조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눈의 화끈거림과 자극감, 불쾌감 등을 일시적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캠퍼스 시대 활짝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유종만)가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첨단의 료복합단지 내에 ‘오송 캠퍼스’를 정식 개소하며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개소식은 ‘THE NEXT FRONTIER, BEYOND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오송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을 기념하고 오가노이드 기술의 다음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 오프닝 세션과 2부 전문가 심포지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 충청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 성남시 신상진 시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윤 원장,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이명수 이사장, (주)툴젠 유종상 대표 등 주요 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이 ‘한국 바이오의 미래 로드맵’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영주 명예교수가 ‘오가노이드와 정밀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유종만 대표는 ‘오송캠퍼스를 시작으로 하는 재생의료 혁신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첨단 바이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병원의사협의회·바른의료연구소, ‘대한민국 의료 재설계 정책 싱크탱크 프로젝트’ 추진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바른의료연구소가 의료계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 의료 재설계 정책 싱크탱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두 단체는 최근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를 통해 “감정적 호소가 아니라 통계와 지표라는 숫자로 의료 정책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의료계 갈등 과정에서 나타난 실패를 ‘전략적 복기’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사태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좌절이나 휴식이 아니라 향후 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 수립”이라며 “다가올 의료 정책 변화 속에서 의료계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 수 확대 정책과 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병상 수와 의료 이용률이 매우 높은 국가이며 의료비 증가 속도 역시 빠르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급격한 의사 수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 압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험 재정의 한계 상황이 도래할 경우 정부의 정책 통제가 의료행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두 단체는 의료계 내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