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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R&D성과 디렉토리북” 발간 예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혁신성 강화를 통한 110년 제약산업의 위기 극복 근거자료로 활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사진)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 형 제약산업의 대표단체로서 혁신 형 제약기업의 연구개발성과에 대한 대정부, 대국민 홍보를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혁신 형 제약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제약산업의 혁신 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논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R&D성과 디렉토리북”을 발간 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약가 추가 인하정책과 함께 한미 FTA 의약품분야 협정 체결에 따라서 제네릭, 개량신약 등에 관한 지재권 분쟁의 증가와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연내 발효가 예상되는 등 대내외적인 제도 환경 변화로 인한 제약기업의 재무구조 악화와 R&D생산성 저하 위기 상황에 더하여 정부의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해 보다도 기업의 혁신 성 강화를 통한 경영 체질 개선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이러한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혁신 형 제약업계가 시급하게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관철하기 위해서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의 현황과 그동안의 연구개발 활동 및 R&D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재조명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한편 조합은 2월 29일 까지 현황자료를 받으며, 주요수록 내용은 회사별로 기업개요, 보유R&D성과 현황, 글로벌시장 진출 현황, 개발성공 신약, 개량신약 연구 성과 소개 등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이 디렉토리북을 통해서 연구개발중심 기업현황 및 성과를 체계화하여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기위한 핵심단서로 활용 할 계획이며 2012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 개최 직후 정부 부처별 제공을 통한 혁신 형 제약기업 육성 및 혁신 성 강화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을 건의하고, 언론사(일간지, 경제지, 전문지 등)에 보도하고, 신약조합 공식홈페이지 개편 시 “(가칭)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사이버 홍보관” 에 수록 및 지속적으로 그 내용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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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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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