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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구청 이웃돕기 성금 전달


 홍미영 부평구청장(좌)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우)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8월 10일(목)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에 기탁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016년 7월, 부평구와 「저소득층 심장수술 비용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생계비 지원 등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예전에 비해 경제적 상황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은 더 힘들어진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평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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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