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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키즈, 어린이용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출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www.cenovis.co.kr)가 구강 항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로 아이들의 튼튼한 일상을 책임져 줄 ‘키즈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프로폴리스’는 아이의 입안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고 쉽게 아이의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 동안 주로 성인을 타깃으로 출시됐던 프로폴리스 제품과는 달리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도록 무알코올 추출방식을 사용한 수용성 형태의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했고, 달콤한 천연 망고향(부원료)과 벌꿀(부원료)을 함유해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자일리톨(부원료) 성분까지 함유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하루 3회, 2번씩만 간편하게 분사하면 되는 ‘키즈 프로폴리스’는 전국 코스트코와 세노비스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 이혜린 과장은 “단체생활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에게 구강 항균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아이의 건강이 민감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는 프로폴리스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어린이용 프로폴리스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키즈 프로폴리스'는 쓰지 않고 달콤한 맛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스프레이 제품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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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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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