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삼오제약, 파손된 노르믹스정(리팍시민) 출고 '덜미'

식약처, 약사법 위반 3개월 수입정지

㈜삼오제약(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전문의약품인 노르믹스정(리팍시민) 이 약사법 위반으로 오는 19일부터 6월18일까지 3개월간 수입이 중지된다.


식약처는 " 노르믹스정(리팍시민)에 대해 ‘시험의뢰 및 출하판정(SOP-QA-001)’에 따른 출하승인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일부 정제가 파손된 제품(코팅 벗겨짐)이 출고되어 판매된 사실"을 약사감시를 통해 적발하고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  


삼오제약은 수입이 정지된 해당제품을 이 기간 국내에 들여올수 없다. 다만, 판매는 계속 할수 있어 채찍 차원의 실효성은 미미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생산정지나 수입 정지를 받은 모든 제약의 경우 비단 삼오제약뿐만 아니라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실을 인지하고 행정조치를 피할수 없다고 판단하면  행정조치전에 생산을 늘리거나 수입물량을 사전에 대폭 늘려 들여올 경우 이를 막을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내도 판매정지뿐만 아니라 생산및 수입정지등의 행정조치등을 받을 경우 전문약은 급여징지등이 동시에 이뤄지고 일반약은 판매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