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타

산업교육연구소,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세미나 개최

의료 블록체인, 의료 IoT, 의료 인공지능, 의료 빅데이터, 의료 VR/AR, 의료 3D프린팅 등의 최신 기술과 정보 발표

스마트 의료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의료헬스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융복합되면서 기존의 의료헬스 분야의 전통 사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사업자가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난 3월 바이오·헬스 분야가 포함된 ‘5대 신산업 규제개선 협의회’를 출범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를 글로벌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규제완화, 융복합 촉진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에서는 오는 5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마트 의료, 헬스산업의 시장 확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전략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정보 학계와 ICT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두 망라하여 의료, 헬스산업의 트렌드를 비롯한 블록체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VR/AR 분야의 국내외 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 인프라 구축방향과 의료, 헬스 적용방안 및 서비스 시스템 사업모델, 구축사례에 이르기까지 의료헬스 분야의 ICT 및 미래 지능정보기술이 만나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정책, 기술, 트랜드, 전략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