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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엄마와 아기 지키는 배움의 자리’ 마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분만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진료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경남 권역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센터장 김영남)는 의료진과 산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그간 부산·울산·경남 권역 모자(母子)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 지역기관들과의 모자의료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분만의료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개소 이후 지역분만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 분만과 신생아 처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는 등 권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올해도 부·울·경 분만병원의 고위험 임산부, 태아, 신생아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4차에 걸쳐 ‘전문의료인 연속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첫 교육은 3월 26일(목) 열리며, 선천성 기형이 의심되는 태아를 임신 중에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연속교육강좌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등 관련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협력과 치료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센터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에는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신생아 소생술 등 실제 이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남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한 병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지역 의료기관과 현장 인력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소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역기관들과 지식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울산·경남의 모자의료 수준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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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생활습관이 좌우”…서울대병원, 참여형 예방 캠페인 서울대학교병원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했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암 예방 캠페인’을 열고 환자·보호자·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나의 건강 점수 체크’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10가지 핵심 문항을 제시했다. 문항은 ▲금연 및 간접흡연 피하기 ▲절주 ▲채소·과일 섭취 ▲저염식 및 탄 음식 회피 ▲주 3~5회 이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예방접종 확인 ▲안전한 성생활 ▲유해물질 노출 최소화 ▲정기 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점수에 따라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 습관 개선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균형 식단 조합’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과일, 유제품을 직접 조합해보며 암 예방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을 체험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지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