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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AI 기반 '디지털 후각' 기술 '香 나네'...4년 연속 강소기업대상 수상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강소기업대상’에서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트온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해당 부문 대상을 기록, 국내 향기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향기 추천 및 개발 시스템, 국책 과제 수행 등 R&D 중심의 기술 혁신이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센트온은 국내 최대 규모인 2,000여 종 이상의 향기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그니처 향기(CI) 개발과 공간별 향기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향기 제공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정교한 향기마케팅으로 백화점, 호텔,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 및 팝업 공간 등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센트온은 향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설립한 ‘AI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향기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종대학교와 협업해 ‘AI 향기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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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부회장 승진…COO·CTO·사업개발본부 중심 실행력 강화 국제약품(주)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핵심 미래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남태훈 대표이사(사진)는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영관 전무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김영훈 상무의 역할도 확대됐다. 국제약품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리더들에게 보다 큰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남태훈 대표이사는 2009년 국제약품 마케팅부 입사 이후 영업, 관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남 부회장은 대표이사 재임 기간 동안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자가 지속되던 스틸라(Stila) 화장품 사업부 철수를 직접 결정·주도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고, 팬데믹 시기에는 마스크 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회사 실적에 의미 있는 이익 기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남 부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섰다. 아이덴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