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인지도는 90% 안팎으로 매우 높지만, 실제 사용에는 부작용과 안전성 등을 우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전국 만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와 체중관리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먹는 형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51.7%로 가장 많았다. '주사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6%에 그쳤으며, 43.7%는 제형과 관계없다고 답했다. 체형 인식에서는 응답자의 44.8%가 자신을 '약간 또는 매우 살이 찐 편'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선호하는 체형은 '군살 없이 날씬한 체형'이 27.3%로 가장 높았고, '체중보다 건강과 균형을 우선하는 체형'(24.4%), '탄탄한 근육형의 건강한 체형'(22.9%)이 뒤를 이었다. 특히 건강과 균형을 중시하거나 근육형 체형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47.3%로, 단순한 체중 감량보다 건강한 몸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여성은 '군살 없이 날씬한 체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 스타트업 홈플릭스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수면치유박람회 2026'(Sleep & Wellness Festa) 실버타운 특별관에서 비접촉 헬스케어 솔루션 '아우름 바이탈 프레임'을 중심으로 한 '아우름 생태계'를 공식 공개해 실버타운·요양업계·투자·유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홈플릭스는 일상 공간과 첨단 의료 네트워크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이다. 웨어러블 기기 없이 수면 중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비접촉 헬스케어 액자 '바이탈 프레임'과 자체 주거 운영 플랫폼 '리빙OS'를 결합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아우름 시니어 레지던스 삼전(분양이 가능한 프리 실버타운), 아우름 시니어 레지던스 잠실(노인복지주택) 등 지능형 공간까지 이른바 '아우름 생태계'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우름 바이탈 프레임'은 '공간이 스스로 사람을 돌보게 한다'는 철학을 구현하려는 홈플릭스 서동원 의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액자 형태 제품 안에 레이더 센서를 내장해 웨어러블 기기나 카메라 없이 호흡·맥박·수면 패턴을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한다.
보건복지부가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TAVI)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개선하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M-TEER)에 건강보험을 적용한 데 대해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수술이 어렵거나 위험한 중증 심장판막질환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의학적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제도 개선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복지부는 지난 7월 3일 TAVI 급여기준을 개정해 7월 6일부터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등으로 구성된 심장통합진료팀 전원이 TAVI의 필요성에 동의하면 환자의 연령이나 수술 위험도(STS Score)와 관계없이 건강보험 필수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환우회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는 환자의 연령이나 단일 위험도 점수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심장통합진료팀이 환자의 건강 상태와 해부학적 특성, 수술 위험도, 기대여명, 판막 내구성, 향후 재시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심장통합진료팀 전원의 동의가 TAVI 시행의
식약처는. 애경산업㈜ 의약외품 '2080 진지발리스 가글 스트롱' 일부 제품이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 회수 사유는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0260326C 제품에 한정된다. 사용기한은 2029년 3월 25일이며, 제조일로부터 3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수 명령일은 2026년 7월 29일이며, 포장단위는 자사 포장단위 전량이 대상이다.
달구(대표 박시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전받은 온디바이스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카메라 한 대만으로 응급처치의 품질을 실시간 평가·피드백하는 응급의료 AI의 상용화에 나선다. 달구는 '누구나, 어디서나, 표준화된 응급처치'를 목표로,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병원 도착 전 현장 처치'의 품질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딥테크 헬스케어 기업이다. 환자 호출–구급차 배차–이송 관제–현장 처치로 이어지는 응급이송 전(全) 주기를 잇는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온디바이스 Vision AI 'ABC 코파일럿'은 별도 센서나 고가 장비 없이 카메라 영상만으로 기도확보(A)·인공환기(B) 등 핵심 응급처치의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채점·교정한다. 달구는 최근 해외 공공기관과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대규모 도입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회사는 향후 국제 인증 대응과 해외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내에서 검증한 응급처치 표준화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잼잼테라퓨틱스가 대구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특수학교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디지털 재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잼잼테라퓨틱스는 2025년 11월 대구지역 9개 특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재활교육 적용과 운영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와 잼잼테라퓨틱스는 AI 기반 상지 재활게임 ‘잼잼400’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학생별 맞춤형 계정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 의견 수렴 및 기술적 보완 등에 협력하고 있다. 잼잼400은 별도의 기기 없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해 학생의 손과 손목 움직임을 인식하는 디지털 재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게임을 수행하면서 주먹 쥐기, 손목 움직이기, 손가락 분리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지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반복할 수 있다.
'홈플릭스'(대표 윤나겸·박준형)가 예방의학 권위자 황성주 박사가 이끄는 해밀리그룹의 '닥터스 솔루션'(대표 이건희)과 손잡고, 스마트 헬스케어 주거와 메디컬 웰니스를 결합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9일 해밀리그룹 송도 사옥에서 체결했다. 홈플릭스는 이번 협약의 첫 프로젝트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집약한 웰니스 플래그십 공간 'H-LOUNGE with AURUM'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공동 조성한다. 18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홈플릭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Sleep & Wellness Festa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바이탈 프레임과 리빙 OS가 적용된 웰니스 공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홈 웰니스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2026년 약 10조원 규모로 확대되는 추세다.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머무는 공간 자체가 입주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공간의학
그레이코트 리서치(대표 윤정은)가 인도의 동물헬스케어 기업 굿맨 벳케어(Goodman Vetcare)와 독점 공급 및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남아시아 동물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튀르키예 파트너십에 이어 확보한 두 번째 해외 독점 유통망이다. 1984년 설립된 굿맨 벳케어는 인도 전역의 동물병원 유통망과 온라인 플랫폼 ‘애니밀(animeal.in)’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 기준 약 80크로어(8억) 루피의 매출을 올린 현지 주요 동물헬스케어 기업이다. 양사는 단순 제품 유통에 그치지 않고 현지 수의사 대상 학술 교육과 공동 임상연구 등 R&D 연계 협력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계약 체결과 함께 뭄바이, 구자라트, 델리, 벵갈루루 등 인도 4개 주요 거점 지역의 동물병원과 수의학 기관 13곳을 방문해 현지 수의진과 소통했다. 특히 뭄바이 반려동물 임상수의사협회(PPAM) 사무국장의 독스앤캣츠클리닉과 델리 CGS Hospital 등에서 고양이 만성신장질환(CKD) 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학술 협력 기틀을 다졌다. 나아가 굿맨 벳케어가 보유한 연구소 및 동물원 인프라를 활용해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