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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 확정

이정희 협회 이사장 “채용박람회 전폭적 참여와 협조 절실” 호소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가 확정,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등 3개 공동 주최단체 관계자 중심으로 구성된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23일 협회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국민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자신의 직업(JOB)을 구함으로써 밝은 내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실무추진단은 이같은 슬로건을 반영한 메인 포스터도 창의성과 유사성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건강 수호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국민산업으로서의 제약바이오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희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환한 표정의 청년들이 나란히 ‘국민산업 제약바이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이라는 표어를 들고 있고, 채용박람회 행사 개요를 상단 중앙에 알기 쉽게 배치한 구성이다.


또 포스터 좌·우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화학(Chemical)’ 및 ‘생물학(Biology)’ 문구와 더불어 신약개발을 연상토록 하는 아이콘을 배치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구직자들이 행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제약바이오 산업 취업 희망자) ▲채용분야(R&D, 마케팅, 생산, 경영 등 전 산업 분야) ▲지원방법(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현장 면접 및 상담, 채용설명회, 직무멘토링, Ai 면접 체험 등) 등에 대한 정보를 기재했다. 다만 행사 참가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는 참여 기업의 채용 계획과 기업 정보 등을 수집, 알기 쉽게 정리한 후 오픈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공식 포스터를 공공기관, 제약기업, 대학 등에 배포하고, 행사 당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23일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 이번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이정희 협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게 된 채용박람회가 우리 산업이 지닌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보다 분명히 각인시키고, 산업이 우수한 인재 수혈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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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