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 유우평) 배드민턴팀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세명컴퓨터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릴레이 재능기부를 시작한 이래 서울에서 진행한 첫 재능기부로, 세명컴퓨터고 배드민턴부 학생과 배드민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영제약 코치 8명은 남자 복식 시범경기에 이어 체육 선생님들과도 번외 경기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경기 현장을 눈으로만 담기 아쉬워 저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도 매번 출전할 정도로 교내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인 만큼 1:1 원포인트 레슨 시간에도 학습 열기가 뜨거웠다.
세명컴퓨터고 배드민턴부의 한 학생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실력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1:1로 해주신 강습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은 올해 충북과 서울지역 5곳의 학교를 방문해 배드민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재능기부 지역을 점차 늘려 배드민턴 저변 확대뿐 아니라 많은 학생에게 유영제약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