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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케어젠, 지방분해 펩타이드 심포지엄 개최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원천기술 기반의 코스닥 상장사인 케어젠(214370, 대표이사 정용지)이 바르는 제품의 지방분해 기능을 갖는 화장품을 새롭게 개발하여, 프랑스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임카스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글로벌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케어젠은 2001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19년간 단백질 및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용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 및 이익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 유전공학 기업이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Clinical studies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PTx) and Introduction of Revolutional Needle-Free, Topical targeted fat reduction product’ 란 심포지엄을 열고, 케어젠이 작년에 런칭한 펩타이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PTx의 탁월한 피부전달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 한 바르는 용법의 지방분해 펩타이드 기전을 소개하였다.


정용지 대표는 “지방세포는 피부의 진피 아래, 지방층에 형성돼 있는데,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지방층까지 도달해 지방분해 효과를 나타내려면 그물망처럼 견고한 피부층을 통과해야만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당사가 개발한 PTx Lipo는 케어젠의 펩타이드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서 펩타이드가 피부의 지방세포까지 전달되어 지방분해 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기존 항비만 약품들의 경우 대부분 식욕 억제제 위주의 향정신성 약물로, 많은 부작용이 존재하고, 발열과 통증이 상당히 수반되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PTx Lipo의 경우 부작용이 없는 매우 안전한 제형의 바르는 세럼 타입으로서, 국내 피부임상센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하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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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