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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간/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 6판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병원 밖 심정지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소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병원 밖 심정지가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책이 나오는 현재도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 밖의 심정지에 대한 사람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은 나아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병원 밖 심장정지 생존율이 8%를 넘었다. 이 수치의 의미는 상당히 가치 있다. 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이 처음 나올 때, 국내의 심장소생술의 대한 자료는 부족했고 심폐소생술 방법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아 의사에 따라 치료 방법이 바뀌는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한국심폐소생술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 

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 6판은 2020년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최신 내용을 담은 책이다. 책 전반적인 부분에서 개정 된 내용과 다양한 연구결과 등을 담았기에 가장 최근의 현실의 모습이 담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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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비염·코감기 증상 완화 4계절 상비약 ‘알레노즈캡슐’ 출시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 부비동염(축농증) 등으로 인한 다양한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 ‘알레노즈캡슐’을 출시했다.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급격히 증가하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받기 쉬워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로 인해 구분이 어려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제품으로 폭넓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알레노즈캡슐’을 선보였다. 질환의 구분이 어렵더라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어, 환절기뿐 아니라 연중 활용 가능한 4계절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알레노즈캡슐’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메퀴타진을 비롯해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의 글리시리진산, ▲코막힘 개선을 돕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진정 작용으로 인한 졸음을 완화하는 무수카페인 등 5가지 복합 성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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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