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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대한약사회 주관한 비접촉식 체온계 사업 공식 지급 업체 선정

의료기기제조 인증받아 정확한 체온 측정 가능…23,000여 약국 대상으로 공급 예정

ADT캡스(대표 박진효, www.adtcaps.co.kr)가 약국 체온계 공식 지급 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전국 23,000여 약국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초 대한약사회는 조달청을 통해 비접촉식 체온계 사업을 함께할 업체 선정에 나섰다.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약국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정부 예산 82억이 편성된 만큼 엄격한 업체 선정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ADT캡스는 우수한 제품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인프라를 통한 생산 및 공급 능력과 AS 등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 계획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ADT캡스의 체온측정 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받아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정교한 온도 감지부 센서를 통해 이마, 팔목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약국은 물론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열 이상 체온자가 발생하면 경고음을 송출하며, 업장의 구조에 맞춰 스탠드형 및 탁상형 2가지 형태 중 선택해 설치가 가능하다. 
 
ADT캡스는 26일 대한약사회와 비접촉식 체온계 사업에 대한 제품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전국 인프라를 통한 철저한 사후 관리 제공은 물론, 제품을 수령하고 3개월 이내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는 제품을 교체해준다. 무상 품질 보증기간은 2년이다. 
 
또한 ADT캡스 체온측정 솔루션을 구매하는 약국 고객들은 스마트홈보안서비스, 최신 스마트폰, 인터넷 및 IPTV,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비데 등 SK ICT 패밀리사들이 제공하는 주요 상품들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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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인식·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와 조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평가자료 검토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화장품 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계획 안내 등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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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용 아닌 기능적 문제 유발하는 ‘안검하수’...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 원인 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만성 진행성 외안근 마비’ 등 희귀 난치성 질환, 근무력증 등으로 인한 안검하수도 발생할 수 있다. 근무력증으로 인한 안검하수의 경우 보통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이 작아 보이거나 피곤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시야가 가려져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고 눈썹을 끌어올리는 등의 보상 행동이 나타난다.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쳐져 가장자리 부분이 허물어 쓰라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장 교수는 “눈꺼풀을 손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