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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 청소년 행복지수 OECD 꼴찌, 동아리 활동 청소년은 세계 5위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다산제약 대표)은 24일(수) 오후 6시, 서울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www.kyca.net)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육성 비영리 단체로서 미래 세계 주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율, 능동, 창의적 문화 활동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동아리 육성 단체이다.

청소년동아리연맹이 성년이 되는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우수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세계에 확산하기위해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김민섭 총재 취임식과 20년간 청소년 활동 지도에 헌신해온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청소년훈장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창립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박명웅 사무총장은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청소년중 최하위권에 속해 있으나, 동아리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행복지수 5위권이었다”며,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자아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인  (주)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청소년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활동과 체험활동인 청소년동아리활동은 전인교육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지난 20년간 농·어촌지역에서부터 대도시 각 급 학교 및 청소년시설 까지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청소년동아리지도자 연수 등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교육부 개정교육 과정의 창의적 체험 활동에 동아리 활동 영역이 추가 될 수 있도록 기초 인프라를 제공 하는 등 청소년 동아리활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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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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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