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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한국오가논,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 성료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암로디핀과 오리지널 로사르탄 복합제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캄실산염)’ 의 재공급을 기념해 진행한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이 4월 21일 부산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을 포함해 ▲*ARB제제 중 가장 오래된 역사3를 가지고 있는 로사르탄 오리지널 제제인 코자 Family의 개발 이력 및 다양한 고혈압 환자군 대상의 연구문헌 소개 ▲(2018년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2제 요법으로 가장 많이 처방 된 ACEi/ARB + CCB4의 치료적 장점과 이를 토대로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강조하고 있는 최신 고혈압 가이드라인 트렌드5,6 및 올해 2월부터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로 생산/재공급된 코자엑스큐정에 대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의료진은 “작년 12월 식약처의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 안전성 조사 결과 이후 진료현장에서 로사르탄 제제를 처방하는 점에 대해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지도 불순물 이슈가 없는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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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