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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사노피, 아토피피부염 환우 마음돌봄 세미나 진행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아토피피부염 환자 모임 중증아토피연합회와 함께 ‘우리는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우 마음돌봄 2차 세미나를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스페이스 에이드 드림 홀에서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에브리마인드 심리상담센터의 심리전문가 4인이 참여해 신체적 문제로 인한 대인 관계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수용 및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각자 경험한 대인관계 스트레스 및 어려움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룹별 논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아토피피부염 환우 마음돌봄 세미나는 신체적 증상 외에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는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10월 1일 진행된 ‘나는 잠재된 능력이 많은 사람입니다’ 1차 세미나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 및 그룹별 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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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