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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핑크퐁멀티비타츄어블정’ 출시

태극제약은 씹어먹는 어린이 영양제 ‘핑크퐁멀티비타츄어블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핑크퐁멀티비타츄어블정은 어린이 성장기에 필요한 14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씹어먹는 영양제이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인 ‘키즈퐁멀티비타츄어블정’에 성장 발육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한 리뉴얼 제품으로, 핑크퐁 캐릭터 아기상어 ‘올리’와 엄마상어로 용기 디자인을 꾸몄다.

핑크퐁멀티비타츄어블정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아이를 위한 비타민 B군과 면역력 향상을 돕는 비타민C, 치아 발육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성분을 함유했다.

핑크퐁멀티비타츄어블정은 만 36개월 이상부터 12세 미만까지 1일 2회(1회 1정)를, 12세 이상 및 성인은 1일 2회(1회 2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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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