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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11월 14일(화) 서울 코엑스 1층 B홀 Seminar A에서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주관한 이번 통계포럼에서는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동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시장, 기술·특허, 라이센싱·M&A 등 오픈이노베이션, 임상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야별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였으며,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 등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통계포럼은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령우 센터장), △ 바이오헬스 분야 신기술 특허 동향(한국특허기술진흥원 송영훈 팀장), △ 국내외 제약·바이오 M&A 및 라이센싱 딜 주요 동향 및 전망(인트라링크스 박성환 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총 4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제약·바이오헬스 산업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래 예측을 통한 혁신성장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전략적 제휴 및 오픈이노베이션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단계에서 성과 예측이 가능하고 시장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 플랫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선점을 위한 고도화된 실행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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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