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 개최

첼로와 피아노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대화로 구성된 명작들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화순전남대병원이 2월 20일 낮 12시 30분 지하 1층 여미홀에서 ‘제13회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의 언어로 아름다움을 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첼로 윤소희, 피아노 조혜원이 함께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이화 치유음악회는 이토록 좋다는 ‘이’와 화순전남대병원의 ‘화’가 결합한 작명이다. 음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병원, 환자 안전과 만족이 최우선인 환자 중심병원의 취지와 같다.

이화 치유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 지역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는 체코의 거장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슬라브 무곡 제2번 g단조(lavonic Dance No.2 in g minor Op.72 for Cello and Piano)’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1824년에 작곡된 슈베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첼로 소나타 단조 D821(Cello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821)’, 첼로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은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e Jacqueline)’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스페인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가스파르 카사도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기교가 돋보이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레퀴브로(Requiebros for Cello and Piano)’가 연주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