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일 향설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감염관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감염관리 아카데미’는 감염병 위기 상황 대비 감염관리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감염관리팀이 주관한다. 올해 총 4회 교육을 시행했으며, 감염‧재난 신속대응 TFT, 응급의료센터 근무자, 감염관리 매니저, 긴급치료병상 및 중환자실 근무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총 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3년 감염관리 아카데미 교육 주제는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으로, ▲신종감염병 역학적 특성과 감염관리 방법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 및 노출 최소화 절차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Level D)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 교육을 실시해 감염관리 이해를 높였다. 이어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진행됐다. 개인보호구 탈의 후 형광물질을 이용해 탈의 과정 중 오염 여부 점검 및 감염관리 의사‧간호사가 체크리스트 평가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의료진 안전을 지켰다. 또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를 통해 본인의 얼굴형, 크기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방배동 비닐하우스촌에 전달될 연탄 2200장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04년 6월 창립된 (사)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연탄 나눔, 취사/난방 연료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이다. 유영제약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2016년부터 연탄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인연을 맺어왔으며, 올해는 200만 원 상당의 연탄 2200장을 기증하였다. 기증된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전달되어 주거 난방에 쓰일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리스베트라나 국제진료팀 코디네이터(책임)이 최근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주최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하반기 인천 의료관광 정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리스베트라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 코디네이터는 인천시와 협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지역사회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스베트라나 책임은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2018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해외 마케팅 및 중증외국인 환자 유치 △인천관광공사 인천의료관광 홍보단 사업참여 △외국인 환자 우수유치의료기관 선정 기여 △지방자치단체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강사 출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러시아어 통번역과를 졸업한 원어민으로 러시아권 내원객들이 모국어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주대병원이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주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질관리 진료체계의 정착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국의 권역외상센터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필수영역을 비롯해 △ 진료의 질 △ 질 관리 △ 기능 △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 가점지표 △ 급여지표 등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특히 △ 중증외상(의심)환자 외상소생구역 평균 재실시간 △ 복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 △ 외상인력 교육 적정성 △ AIS Coding 신뢰도 △ 중증외상(의심) 환자의 책임진료율 △ 중증외상(의심) 환자 전원 △ 외상등록체계 정보관리 수준 △ 외상자원정보 신뢰도 △ 지역 외상위원회 활동 △ 외상 핫라인 △ 외상팀 활성화 대상자 사전 연락률 △ 지역 내 외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심장통합진료팀이 충북 지역 최초로 10례 이상의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장통합진료팀은 배장환, 최웅길, 김상민, 배대환 교수(이상 심장내과), 김시욱, 김도훈 교수(이상 심장혈 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최정희 교수,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로 이루어져있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기존의 심장판막을 대체하여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과거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후 대동맥을 절개하여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수술을 시행했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대부분 고령의 나이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수술 후 회복속도가 느리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컸다. 하지만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은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술이 어려운 고령, 고위험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고 예후도 좋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21일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박주영 혁신성장부장의 29일 임기종료로 감사패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주영 부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략기획본부 식약처지원단장, 규제지원단장, 혁신성장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의약품·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해 규제상담 및 정보제공 등 개발단계 현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인허가 상담지원 및 대구식약청 합동 전주기 규제 상담 등 의료제품개발 현장과 식약처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케이메디허브에서 수행하는 연구과제·기술서비스·기술사업화 활동과 연구자 역량강화 지원은 물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위한 입주심사 및 전담관리제도 등에 참여하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지난 2년간 케이메디허브의 구성원으로서 안팎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양진영 이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R&D와 사업관리를 일선에서 총괄하며 혁신성장부를 탁월하게 이끌고, 풍부한 견해와 학식으로 짧은 시간동안 재단에 큰 도움을 주신 박주영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약처 우수의약품 인증(주사제, 고형제, 원료합성, QC) GMP기관으로 연구실 현장점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작업자와 위탁사가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꾸준한 시설 투자로 안전한 연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약생산센터장이 주관하여 철저한 현장점검을 매달 진행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질이 대기중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특수설비(Bag In Bag Out 시스템)를 사용하여 대기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 의약생산센터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하였으며 2024년 우수연구실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과기부 연구실 현장점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작업자와 위탁사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다가올 2024년도 정기 식약처 품목허가 실사를 대비하여 안전한 GMP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GMP 인증기관임을 유지하려 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2월 2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과 환아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성탄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기부천사 김정주 대표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봉학 사무국장이 참석해 보습제, 떡케이크 등의 선물과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서(KAHF)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 “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이란 의료해외진출법 6조에 따라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KAHF 인증 제도는 정부 차원에서의 외국인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이에 대해 적극 홍보•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KAHF 인증평가는 총 144개 항목으로 구성된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외국인 환자 특성화 체계와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 및 안전보장 활동을 위한 환자 안전 체계로 나뉘어 있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 안전 체계는 면제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에 치러진 본 평가에서 외국인 환자 특성화 체계 영역인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환자권리 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았고, 훌륭한 환경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라는 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메쥬 사무실에서 메쥬(대표이사 박정환), 피플앤드테크놀러지(공동대표 홍성표, 임진순)와 병원 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IoMT(의료기반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기로 계측된 생체신호를 수집하는 병원 내 l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병원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메쥬는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동아에스티는 하이카디 플러스와 하이카디 소프트웨어인 라이브스튜디오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 공급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공급받은 제품과 연동한 병원 내 l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병원에 판매한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진료, 인력, 자원 통합 운영 관제 시스템이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안
-박승열씨 별세, 이영래(메디톡스 감사) 모친상= 21일 수원시연화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2월23일(토) 07:00, 장지: 승화원-괴산호국원 빈소 :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1호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031)218-6560 고인 : 박승열 님 상주 : 이영래 발인 : 2023.12.23(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북 의료기관 최초로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타비 TAVI)’ 200례를 달성하며 지역 내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는 80대 초반의 환자의 타비(TAVI)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0례를 달성했다. 이 교수의 200례 시술 환자는 60대 중반 이미 개흉을 통해 판막을 삽입한 이력이 있는 환자였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숨이 찬 중상을 느껴 심장초음파를 시행, 수술한 판막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80대 중반 고령의 나이로 재수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 교수는 타비(TAVI)를 추천했고 시술 3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200례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는 지난 2017년 전북 지역 최초로 타비 시술에 성공했으며, 2021년 50례를 기록한 후 1년 만에 50례를 추가 시술, 2022년 100례 달성 이후 1년 새 추가 100례를 성공하여 전북 의료기관 최초로 타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해당 처방 내역을 모바일 메시지로 알려주는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 서비스를 12월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은 마약류취급자(의사, 약사 등)가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식약처 고시)을 벗어나 처방한 내역을 분석한 것으로 처방 의사의 개인 모바일 메시지로 월 1회 제공될 예정이다.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 알림톡 대상 의료용 마약류는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식약처 고시)이 마련된 식욕억제제, 진통제, 항불안제 등 3개 효능군과 졸피뎀, 프로포폴이며, 알림톡을 제공받는 의사는 총 4,169명이다. 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사례는 식욕억제제 885명, 진통제 651명, 항불안제 609명, 졸피뎀 1,788명, 프로포폴 236명등으로파악되고 있다 이번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은 오남용 예방과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이 필요하거나 의학적 타당성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알림톡과 관계없이 처방할 수 있다. 특히처방 사유에 의학적 타당성 등이 없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올해 4번째로 진행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를 통해 만성 통증 해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활용법에 대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함께 토론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일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을 임용했다.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울산광역시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중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한 인재로 전략기획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국회와 중앙부처 등 오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전략기획본부 총괄운영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