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화학회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화학산업군에서는 109개 기업이 승인을 받았으나 국내 화학회사로는 SK케미칼이 유일하고 SK그룹내에서는 5번째 SBTi 승인 획득이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세계 약 6,80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SK케미칼이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3)까지 포함
메디톡스가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의 허가를 신청하며 합성신약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영문명 NEWV, 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인 ‘뉴브이’는 ‘MT921’의 공식 제품명이다. 뉴브이는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지방분해 주사제로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데옥시콜산(DCA) 성분의 주사제 대비 계면활성이 낮아 통증과 부종, 멍, 색소침착 등 이상반응을 감소시켜 차세대 지방분해 주사제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국내 10개 의료기관에서 총 2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위약군 대비 ‘뉴브이’의 턱밑 지방 개선율과 환자 만족도, MRI로 측정한 턱밑 지방의 부피 개선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가 도출됐다. 안전성면에서도 기존 데옥시콜산(DCA) 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이상반응 발생률을 나타냈다. 메디톡스는 주력 사업인 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캠퍼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실천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For U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독 캠퍼스에는 생산공장과 품질운영실, 한독의약박물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독은 매년 주제를 정해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For U’를 주제로 ‘감사해! U, 봉사해! U, 함께해! U, 사랑해! U’ 네 가지 테마로 프로그램 준비해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랑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한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카드를 전달하는 ‘Thank you! 릴레이’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또, 지역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한독 캠퍼스에서 함께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서약식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들에게는 음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꽃동네재단의 장애인학교기업에서 구입한 호두파이를 선물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11월 한 달 간 처방액 55억 원을 기록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펙수클루는 발매 6개월차인 12월에 4위에 안착했고, 올해 2월에는 3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달 2위까지 달성한 것이다. 누적 처방액은 600억원을 돌파했다. 발매 2년차만에 남긴 유의미한 기록이다. 특히, 이 기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 단 하나로 달성한 성과다. 위염 적응증으로 처방이 시작되면 펙수클루의 처방액은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장이식 후 발생하는 골절에 대한 시간의존적 위험 인자를 규명한 국내 첫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음상훈, 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장기이식연구단(Korean organ transplantation registry, KOTRY)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신장이식 환자 4134명을 대상으로 이식 후 5년간 골절 누적 발생률을 확인하고, 골절 환자 63명과 나머지 4071명 환자를 비교군으로 기저질환과 이식 후 여섯째 달에 나타나는 특성을 비교해 골절 발생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 골절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비교군 대비 연령이 더 높고, 당뇨신장병증으로 신대체요법을 받게 된 당뇨 환자 비율도 더 높았다. 또 혈액 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부갑상선호르몬(Intact Parathyroid Hormone, iPTH) 수치가 낮았다. 유도요법으로 인터루킨-2 수용체 항체(Interleukin-2 receptor antibody)가 더 사용됐고, 항흉선세포글로불린(Anti-thymocyte globulin, ATG)의 사용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식 후 여섯 번째 달 임상 지표를 분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 잠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반활동을 말한다. 지난 해 12월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전남대병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또는 보완하여 운영함으로써 최근 실시한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임상수의사회 교육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14일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조우리 선임연구원(실험지원팀장)으로 근면과 성실로써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였고, 회원의 권익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으며, 임상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의사들의 술기 향상에 기여하였다. 조우리 선임연구원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대구시 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를 대상으로 복부 및 심장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내외 인증을 통하여 고품질의 질환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3일 ‘제5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IMCo 재단은 글로벌 신약의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KIMCo TALK를 해마다 열고 있다. 이번 KIMCo TALK는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보스턴컨설팅그룹 강재중 파트너와 김경훈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Is Generative AI Transforming the Biopharmaceutical Industry?(생성형 AI가 제약바이오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주제로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생성형AI의 개념 및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생성형 AI의 도입 사례 ▲경영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에서의 다양한 사례 발표와 전략적 방향 설정 ▲고객 및 내부 팀에 미치는 영향 고려 ▲운영을 위한 조직 변화 관리 ▲기술 플랫폼 및 기술 구축 ▲비즈니스 및 데이터 오너십 정의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가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의 환자 등록이 완료 됨에 따라 기존 2024년 하반기 계획에서 같은 해 3분기로 앞당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가 70% 를 넘었던 삽화성 편두통 임상에 비해, 만성 편두통 임상 시험은 치료 이력이 있는 환자의 비중이 더 높아 위약효과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2상에서 성인의 만성 편두통 치료를 위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의 약 50개 지역에서 총 4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형식으로 한 달 기준 15일 이상의 두통과 최소 8일 이상의 편두통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엑스텐드(XTEND)의 ‘X-CLASS 론칭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광고분야 시상식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상은 200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개편해, 작년부터 새롭게 열리고 있다. X-CLASS 캠페인은 동아제약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이다. ▲핏블리, 제이제이, 줄리엔강 등 엠버서더 콜라보를 통해 론칭 기대감을 조성하는 Launching 프로그램 ▲피트니스 오피니언 리더 중심으로 우호 여론을 형성하는 정보 확산 프로그램 ▲전략적인 광고 노출로 구매를 유도하는 구매 전환 프로그램 ▲스폰서십 대회에서 대규모 고객과 만나는 경험 확대 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엑스텐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 직구 소비층의 구매 채널 전환에 성공했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회수 조치된 (주)천하코퍼레이션이 수입한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천하코퍼레이션(서울시 송파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식품유형 :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6월 3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의학적인 예방과 치료를 발전시키고자 미래의료사업 선도, 글로벌 공공협력을 통한 보건의료의 공적 기여, 차세대 경영진과 핵심 인재 양성을 구현하기 위해 의과학문명원을 신설했다. 의과학문명원은 경희의 궁극적인 가치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실현해 경희의과학의 세계적인 우수성과 창의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이를 구현하는 의료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의과학의 창의적인 발전과 활용에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구인 의과학문명원은 △전환기획팀 △글로벌공공협력팀 △교육기획팀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의과학문명원장으로는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은 “최근 원 헬스(One Health)의 개념이 주목받고 있듯 인간의 건강은 환경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의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혜택을 얻지만,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도 동반되기 때문에 인류의 건강 향상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학의 지향점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질병 예방과 치료의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듯 의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742개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사례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2023 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0년 처음 AAA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CP 등급 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 실적을 평가해 진행한다. 공정위는 기업의 ▲CP 도입 및 운영 방침 수립 ▲최고경영진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등 도입 및 운영 실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의 현황을 종합 평가해 2년 간 유효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한미약품은 CP 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진 지원과 사전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14일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외국인 환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부터 식사와 공연으로 구성된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을 꾸준히 개최해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몽골 국적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주요 의료진과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을 비롯한 국제의료협력팀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탈리아식 저녁을 제공하고, 한국 전통 티세트를 선물해 환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문화적 소양이 뛰어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부천에 새롭게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암, 중증질환의 우수한 치료 성과와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해 왔으며, 러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 주요 국가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해 사후 환자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외국인 환자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세심한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여 온 결과, 올해 1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 Awards의 심사는 법학대학, 로펌, 법률협회 및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진행하며, 한미약품이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 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11회째인 ALB Korea Law Awards 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 및 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마지막 심사 단계까지 오른 7개 후보사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