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온열암치료기기 mEHT에 대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고 6일 밝혔다. ‘The Clinical Validation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mEHT)’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종양학관련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Cancers의 2023년 9월호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헝가리의 Semmelweis University의 종양학과 교수인 Attila Marcell Szasz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이선영 교수의 연구 결과를 포함하여 그동안 발표되었던 온열암치료기기인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mEHT)에 의해 수행된 다양한 기관 및 암종에서의 연구결과의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하여 미국 등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mEHT는 일반적인 온열암치료기기와 다소 다르게 온열효과 외 비-온열효과에 의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 논문에 의하면 암세포를 가열하여 세포괴사에 이르게하는 온열효과가 아닌 암세포의 세포유동섬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면역원성 세포사멸, 세포자연사 등에 대해 자세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 중인 2023국제복막암학회 (PSOGI : International Congress On Peritoneal Surface Malignancy)에서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복막암종 마우스 모델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을 적용한 연구 사례(Phonozen-mediated photodynamic therapy in a mouse model of peritoneal carcinomatosis)를 선보였다. 복막암은 원발성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대부분 전이성암(이차성 복막암)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그 치료가 췌장암만큼 어려운 암종이다. 현재 치료방법은 복막암의 상태에 따라 종양감축술(CRS), 고식적 항암치료, 하이펙(HIPEC, 항암제를 섞은 뜨거운 물을 관을 통해 순환시키는 치료법)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광역학(PDT)를 이용한 복막암 치료가 기존 치료 방법의 단점을 개선한 또 하나의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면역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표적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타겟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Modality)로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겟에 작용할 수 있는 물질을 제작하고 특정 장기에 전달 가능할 수 있도록 최적화 과정을 수행한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가 제작한 물질을 세포 수준에서 작용기전을 확인하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될 물질의 다음 단계의 개발 과정에서도 양사가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며 도출될 결과의 권리는 공동으로 소유한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유입된 미생물이나 자체 세포 손상은 염증반응을 통해 잘 제거되면 문제가 없다. 급성 염증이 면역반응으로 잘 처리되지 못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다. 동아에스티 박재홍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정형화된 공동연구 형태에서 벗어나 전통 제약사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각 사의 강점을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대 이하인 유일한 나라다.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가 1명이 채 안 된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도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018년 0.98명으로 처음 1명대 아래로 떨어진 이래 4년째 급격한 내리막이다. 올해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7월 국내 출생아 수는 1만9102명으로 1년 전보다 1373명, 6.7% 감소해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국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3명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고령 임신 증가 추세…나이
한미약품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직접 만나 고통을 공감하고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 재단(Congenital Hyperinsulinism International, 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해 해당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세계적 석학들과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HI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정기적 환우 가족모임을 열어 의사·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최신 치료법,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률이 낮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주로 신생아 시기에 발병하는 이 병은 심각하고 지속적인 저혈당을 일으킴으로써 병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KINGCA WEEK’는 세계 위암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발표된 연구 결과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6개국에서 385편의 초록이 접수되었으며, 최윤영 교수는 ‘위암에서의 전이 종양 특이적 EMT 유전자의 다중-오믹스에 의한 특성 규명’을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암은 혈행성 전이를 하기도 하지만 복막전이 및 여성에서 난소 전이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암으로, 원발암에 비해 전이 종양에서 특이적인 유전자 변화를 보인다. 최윤영 교수는 위암의 혈행성 전이와 복막전이에서 전이암의 생물학적 전이 경로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밝혀 암 전이 경로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전이 종양의 특이적인 유전자가 원발암에서 발현이 높은 경우 환자의 예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부문에 대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수준을 평가 받고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8월30일~31일에 걸쳐 5명의 HIMSS(美 의료정보경영학회) 전문 심사위원이 온라인을 통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점검을 진행, HIMSS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Stage 6 인증을 획득(9/8)했다고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성숙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AMAM 심사는 4개의 영역(컨텐츠,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역량)으로 구분한다. AMAM 모델 기준 90% 달성은 stage7 수준이지만, stage7 인증 전에 stage6 인증이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stage6 를 획득했다. AMAM 인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사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임상 치료의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향상된 환자 경험과 최고 품질의 진료를 제공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첨단지능형병원’ 구현을 선언하고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 글
토니모리가 3단계 고농축 주름케어로 피부의 생기를 살려주는 스킨케어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필업 크림 앰플’를 출시했다.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테 마린 스템셀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밀도를 탄탄하게 채우고,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가꿔주는 리프팅 크림앰플이다. 보습부터 영양&탄력, 표정 주름까지 단계에 걸친 섬세한 케어로 피부샵에서 관리받은 듯 홈케어가 가능하며, 피부 안정성 테스트 결과 비(무)자극 판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멀티 케어가 가능한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필업 크림 앰플’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펩타이드는 PTD 공법 적용으로 더욱 효과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다.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란 단백질, 펩타이드 등의 고분자 기능성 유효성분을 피부장벽으로 투과하여 피부층 깊은 곳에 위치한 목표 세포에 전달 하는 최첨단 생명 공학 기술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9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9월 기업 및 훈련기관 대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기업 역량, 훈련과정 설계, 훈련과정 운영, 훈련성과, 사후관리 및 활성화 등 다섯 개 항목을 심사하며 올해 총 113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독은 ‘한독 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Hi-Five’를 주제로 참가해 대∙중견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해당 교육과정 설계와 개발, 성과 우수성 뿐 아니라 변화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을 접목한 전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5일 오전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장성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 명예 선양 등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 하는 장성군 최고 명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앞선 지난 20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정명호 교수는 16년에 걸친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설립 추진 과정에서 초기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9년 1월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을 위한 정책포럼을 진행했으며, 2010년 10월에는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위원회 출범 및 2017년 문재인 정권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보건복지부 주관 국립심혈관센터 구축 방안 1차 연구용역 ▲2019년 전문가 공청회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및 현장답사 등 활동에서도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달 5일 국제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 인증식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22301은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에 대한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한 사업 중단 시 사업의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하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 부산백병원은 10월 4일(수)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들어갔다.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 동안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관객 및 영화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구급차와 의료진을 지원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등 의사 및 간호사 15명을 투입하여 응급환자 처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찌오 보르가타)는 10월 5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구균 예방접종, 우리아이 보호하는 우산입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GSK가 이날 진행한 ‘수막구균 예방접종, 우리아이 보호하는 우산입니다’ 행사에서는 국내 수막구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B)’혈청군1을 빗방울 모양으로 나타낸 포토존에서 비를 막아주는 우산과 함께 수막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아이들을 수막구균으로부터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 6가지 혈청군을 맞혀주세요!’ 이벤트에서는 수막구균 주요 혈청군 A, B, C, W-135, X, Y1로 이루어진 과녁을 맞히는 다트 게임이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B’ 혈청군1의 과녁을 맞힌 임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수막구균은 적어도 13개의 혈청군이 있으며, 그 중 A, B, C, W-135, X, Y 혈청군이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주된 원인이다1.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막구균은 B군으로, 2017년~2020년에 발생한 침습성 수막구균 환자의 혈청 분석 결과 약 78%가 B 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는 점에서 신약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저명 의료인 7인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명예 교수’로 위촉하고, 카자흐스탄 중증 환자 치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그동안 양국 교류 협력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의료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종호 진료부원장(소화기내과)의 환영사와 김형철 국제의료협력 단장(외과)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 ‘쇼라노브 마랏 총장’과 심혈관‧내과 질환 센터 ‘파쉬모브 마랏 병원장’ 등 현지 저명 의료인 7인이 명예 교수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의학 교류 및 의료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9년 ‘의료관광 해외사업 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하며 카자흐스탄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다수의 카자흐스탄 의료기관과 학술 교류 및 의사 연수를 시행하고,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하는 등 양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어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