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모기기피제, 땀띠·짓무름용제, 액취방지제와 화장품 체취방지제, 제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의약외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 용기·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화장품인 제모제는 ‘기능성화장품’이라는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시 제품에 기재된 사용방법,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야 한다.식약ㅈ더가 제공한 내용을 중심으로 주의점등을 알아본다 <모기기피제>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효과(살충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노출 부위 피부나 옷 위에 얇게 바르거나 뿌려 사용합니다. 속옷, 눈·입 주위, 상처·염증 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 등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흡입하지 않도록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을 마친 후에는 기피제를 바르거나 뿌린 피부는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옷, 양말도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영·유아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없는 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S.O.S트러블 바디&샤워 스페셜케어 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셜 키트는 프리미엄 샤워기필터 브랜드 ‘시프트(SHIFT)’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 바디미스트, 시프트 캡슐 샤워기, 노스카나인 트러블 카밍 그라스&퓨어 캡슐 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프트 캡슐 샤워기는 샤워기 필터에 두꺼운 세디먼트 필터와 비타민 캡슐이 삽입돼 정수 기능이 가능한 제품이다. 필터로 녹물, 불순물 등을 제거할 수 있으며, 비타민 캡슐은 잔류 염소 제거 및 보습 성분을 물에 녹일 수 있다. 이번 파티온X시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샤워하는 물에도 동아제약의 트러블 진정 성분 ‘헤파린RX 콤플렉스’를 담기 위해 시프트의 비타민 캡슐 기술을 통해 함께 개발한 비타민 캡슐 ‘노스카나인 트러블 카밍 그라스&퓨어’가 포인트다. 해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물부터 바디 워시&바디 미스트로 효과적인 바디 트러블 케어를 도와준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 워시&바디 미스트는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과 피지로 인해 유발되는 트러블을 케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원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방문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유희철 병원장, 이해숙 상임감사 등 병원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경영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 △청렴윤리경영의 의의, 동향, 사례 특강 △청렴윤리경영 골든벨 참여형 교육 등 현장과 사례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병원 구성원 모두 자기통찰의 시간을 가져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6일 친환경 봉사활동 ‘한독이 그린그린’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공장 인근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독이 그린그린은 한독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활용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한독 임직원들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위생복으로 에코백을 만들고,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비누와 다육식물 화분을 제작했다. 또, 제작된 에코백 140개와 다육식물 화분 150개, 비누 250개를 한독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홍복양로원과 요셉의집 등에 기부했다. 특히, 한독 임직원들은 홍복양로원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식물의 이름을 정하고 이름표를 부착해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활성산소 및 염증의 핵심 조절인자인 ‘TXNIP (티오레독신 상호작용 단백질)’의 발병기전과 저해제 개발현황 등 최신 연구동향을 정리해 발표했다. TXNIP은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핵심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들을 통하여 당뇨· 만성 신장질환·퇴행성 뇌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발병에 관여함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TXNIP’의 발병 인자로서의 역할과 기전 그리고 현재까지 개발된 ‘TXNIP 저해제’종류와 효능 및 해당 질환에서의 치료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새로운 치료제 타깃으로서의 잠재력과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영상평가팀 박선지 (교신저자)·최의환 (제1저자) 박사의 총설논문은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실험 및 분자의학, IF:12.8) 7월 호에 게재됐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은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41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매출은 2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의약품 영업매출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바이오탑 매출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70%나 오른 수치를 보이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약 사업 역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적응증별 임상 단계 진척에 따른 마일스톤 추가 유입 영향으로 기술료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와 더불어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이 중국 내 허가를 위한 신약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하며 주요 임상 모멘텀이 달성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 하반기 탄파너셉트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수출용 캔 박카스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홍보 메시지를 담은 수출용 스페셜 에디션 캔 박카스를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주지역 등 전 세계 수출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 및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박카스 TV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박카스 광고는 단순 상품 광고가 아닌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임상화학회(AACC,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에 참가하여, 자사의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을 전시하며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전격 홍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박람회로, 올 해 2023 AACC는 7월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총 5일간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되ㄴ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및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1년부터 AACC에 참가하고 있다. 부스를 활용해 회사의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SML제니트리의 홍보 부스는 3074번에 있다. ㈜SML제니트리가 이번 학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이며, 중남미 주요 대리점들과 파트너십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GI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송상헌 교수팀이 유전성이 높은 전립선암을 조기에 예측하기 위한'다중유전위험점수(PRS, Polygenic Risk Score)’를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보완할 수 있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통한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립선암은 국내에서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암 중 하나로, 1990년대에는 남성암 9위에 그쳤으나 2020년의 경우 3위를 차지했다.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 변이 상태가 전립선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데, 단일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빈도는 아주 낮다. 이에 연구팀은 단일염기 다형성의 더 작은 단위로 쪼갠 유전자 변이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취합하고, 점수화하여 분석하는 다중유전위험점수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 2,702명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대조군 7,485명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이를 확인했으며 1,133명에서 검증을 시행했다. 이는 한국인에서 시행된 전립선암 유전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 군을 포함한 것으로 임상적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 새로 개발된 PRS 점수에 따라 평가한 전립선암 고위험군의 경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의 연구비 수익이 지방 국립대병원 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2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생명연구원의 연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275억8600만원, 2022년 348억6400만원 등 지난 2년간 624억6100만원의 연구비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11개 국립대병원의 임상연구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병원은 2021년과 2022년 사이 1년간 72.78%가 늘었다. 이는 증가율 면에서 서울대병원(179.08%) 분당서울대병원(106.69%)에 이어 국립대병원 중 에서는 서울대병원에 이어 2위, 지방 국립대병원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북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이 중심이 돼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한 혁신적인 중개연구를 통해 지역내 의료 R&D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생명연구원이 지난 2년간 수주한 연구과제는 총 638건으로 외부 연구비로 진행된 국책과제가 111건, 외부 위탁과제가 354건이다. 원내 연구비로 진행된 기획과제 등 기타 연구도 178건에 이른다. 이같은 연구과제는 글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김영민)는 2023년 7월 20일(목)부터 21(금)까지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원료의약품/API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전문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차년도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원료의약품 산업의 최신 동향/트렌드’를 주제로 원료의약품 공정 개발 및 합성 기술 등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샵에서는 △ 원료의약품의 트렌드와 발전 방안 △ AI 기반 약물 설계 및 역합성 분석 연구 최신 동향 △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약물 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 △ 연속흐름공정 기반의 화학소재 합성법 △ GMP 준수 및 DI 관련 대응 전략 △ 원료합성 연구자를 위한 QbD 기초이론 및 사례 연구 등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를 선임했다. 지난 5월 한독에 영입된 이은천 전무는 8월 1일부터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게 된다. 또, 바로잰 혈당측정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한독의 의료기기인 바로잰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천 전무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를 취득,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의료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총 3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2년 12월에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이어서 ‘23년에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2번째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안영근)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힐링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안전예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은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수제비누 및 공기정화 룸 스프레이 만들기 등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열었으며, 21일에는 광주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초청강사를 통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이어줌인’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5일부터 10일간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지난 4일엔 안영근 병원장, 김영민 안전총괄실장 등 안전·보건관리자들이 유해위험요인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부서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작업내용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부서 현장점검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유영제약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삼계탕 밀키트 세트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약 390여 명에게 몸보신용 삼계탕 4인분 세트를 지급했다. 중복 삼계탕 이벤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지 이벤트이며, 이를 통해 더운 여름 열심히 근로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