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000520)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 (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작년 9월 글로벌 의약품 CDMO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유니터’와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6월21일 ‘유니터’의 신임 CEO인(Jean-François Hilaire)와 주요 임원들이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에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 보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니터’ 경영진들의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압산소치료 분야 의료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고압 산소 치료 분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와 연구진, 학생의 학술적 교류를 시행하며 환자 의뢰 및 치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대한고압의학회 정책이사), 트란 티킨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장, 응우옌 트루롱손 베트남고압산소의학회 회장(전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장) 등 두 병원의 주요 경영진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 대표단 6명은 협약 체결 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의료진과 국제 의료 및 고압의학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인간 생명의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26일 두 번째 단체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49명의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2년 10월에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및 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단체헌혈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였으며, 임직원들의 꾸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헌혈 나눔이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금년에는 지역 소외계층 김치 나눔, 도시락 나눔,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예민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클린 뷰티 비건 라인 ‘퓨어듀’ 4종을 선보였다. ‘퓨어듀’ 라인은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등 스킨케어 4종으로 출시된다. 유백색의 약간의 점도가 있는 ‘퓨어듀 티트리 앤 유자씨 생기 토너’와 수분이 풍부한 가벼운 ‘퓨어듀 티트리 앤 유자씨 생기 에센스’, 수분과 영양감이 있는 ‘퓨어듀 티트리 앤 유자씨 생기 아이크림’, 꾸덕한 고농축 크림 제형의 ‘퓨어듀 티트리 앤 유자씨 생기 크림’ 4종으로 구성되었다.
생리대·탐폰·생리컵 등 생리용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제품 용기·포장의 ‘의약외품’ 표시와 허가된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질병의 예방·완화 효과를 광고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공산품인 면 팬티(위생팬티)를 생리혈의 위생처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짓·과장광고에 현혹돼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 월경의 날(5.28.)’을 맞이해 생리혈의 위생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용품인 생리대*․탐폰․생리컵의 온라인 광고․판매 누리집 500건을 집중점검(5.24.~6.15.)해 거짓․과장 광고 등 「약사법」을 위반한 222건에 대해 신속하게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점검은 제품 구매 시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제품의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 150건(67.6%) ▲공산품 ‘위생팬티’를 의약외품 ‘다회용 생리대’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41건(18.5%)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의 생리통 완화 등 거짓․과장 광고 31건(14%)이다. 이번 광고 점검 내용에 대해 ‘민간광고검증단’은 생리대의 사용만으로 ‘생리통 예방·완화’, ‘질염 유발 세균(칸디다균 등)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3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 비파괴검사 전시회 ‘ECNDT 2023’에 참가해 벤더블(Bendable)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B’ 시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3종 등 총 5종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세계 시장 규모가 연평균 7%가량 성장하는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 분야의 핵심 컴포넌트다. 방사선 비파괴검사에서 활용 시 송유관, 가스관 등의 배관 설비와 항공, 선박 기체 부품의 원형을 유지한 채로 내부의 결함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제품군은 2018년 출시된 이래 2년만인 2020년부터 뷰웍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뷰웍스가 새로 선보인 ‘VIVIX-V B’의 특징은 원형 배관과 같은 검사 대상의 곡면에 밀착되어 이미지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뷰웍스는 기존 주력 제품인 평면형 산업용 디텍터로 가스관과 같은 대형 배관 검사 시장에서 실적을 주도해왔으나, 이번에 벤더블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수도관·송유관과 같은 중형 이하 배관 검사 시장에서도 판로를 확대할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국내 의료진들의 극찬 속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 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前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장)는 복약편의성과 오랜 지속성등 펙수클루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누적매출 300억 원 달성 및 해외에서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관계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신규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과제로 선정된 리비옴의 ‘LIV001’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치료물질로 사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로서, 특허받은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eLBP® 기술을 사용, 면역조절 효능 펩타이드인 VIP(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은 원하는 기전에 따라 미생물을 설계 제작함으로써 치료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LIV001’은 동물 모델을 통해 염증개선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호주, 유럽, 미국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입주기업인 ㈜엔도비전의 제품인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 의료기기 인허가를 지원하여 제조허가를 받았다. ㈜엔도비전이 개발한 NASOSEAL Plus는 비강 수술시 사용되는 제품으로 다양한 사이즈를 가져 비·부비동 외과 수술시 비강 삽입이 용이하고, 삼출물 흡수 시 표면 겔화로 인해 중비갑개에 손상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혈 및 삼출물 흡수 능력이 뛰어나 기존 창상피복재의 문제점인 제거 시 발생하는 통증, 출혈 및 유착 등의 단점을 개선하여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비강창상피복재의 국산화를 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제품의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 노력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비강창상피복재 분야에서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문제약(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스타 박현경 프로(23,한국토지신탁)와 2023년 7월 4일 명문제약 본사에서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최고 인기 선수인 박현경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박현경 프로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자리할 때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현경 프로도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명문제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역사회 소아/성인의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첨단 웨어러블 재활보행로봇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202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국립재활원)의 재활로봇 실증지원사업을 통하여 첨단 의료기기 및 발판기반형 재활로봇을 도입하였고, 지역거점병원 재활로봇특화센터를 구축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뇌졸중 환자, 척수 손상 환자와 파킨슨병 환자 등 다양한 재활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해 오고 있으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국내 재활보행로봇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북대병원은 2023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지역거점병원의 미래재활서비스 구축' 과제를 수주하여 호남권에 최첨단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은 뇌성마비, 척수손상, 뇌졸중, 파킨슨병,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이다. 이를 활용하여 웨어러블 재활로봇의 다양한 기술을 통한 객관적 회복 데이터 수집과 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존 의료진과 치료사가 수행하던 재활치료를 보완,
올해는 엘리뇨 현상 등으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예년보다 더울 확률이 50%에 달한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통계청의 폭염 사망자 수는 총 49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같은 기간 태풍과 호우에 의한 인명 피해를 합친 것보다 3.6배가량 많다. 폭염을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인체가 더위를 느끼면 뇌의 시상하부는 체온을 끌어 내리기 위해 체온조절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혈류량을 늘리고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낮추려고 하는 것이다. 혈액을 피부 쪽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은 가빠지며 동시에 신체 다른 부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은 부족해진다.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면, 식욕이 없으며, 소화기능이 약해지며, 소변이 줄고, 인체대사과정이 떨어지며, 인지기능 등의 뇌 활동이 둔해 지고,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저하되어 다칠 위험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단계별 온열 질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열실신(Heat Syncope) 무더위로 순간적인 현기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움을 호소 하는 질환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오가노이드 분야의 세계적 석학교수인 사토 토시로(Sato Toshiro) 일본 게이오 대학교수를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 과학자문위원단(Scientific Advisory Board, SAB)에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사토 교수 영입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암 및 장 오가노이드 배양법과 관련된 노하우를 고도화하고 관련 지적재산권(IP)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토 교수는 지난 2009년 네덜란드 휘브레흐트연구소 재직 당시 윈트(Wnt), 노긴(Noggin), 상피세포성장인자(EGF), 매트리젤이 장 오가노이드 배양의 핵심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며 세계 최초로 장 오가노이드 배양에 성공했다. 이후 암 오가노이드 분야의 글로벌 선구자로서 이를 이용한 신약 개발 개념을 창안했다. 사토 교수의 재생 의료 분야 연구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외국인 학생 연수 프로그램인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학위과정’의 협력을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의 교수진이 ‘베트남 후에 의약학대학(Hue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학장 Nguyen Vu Quoc Huy)’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에서 시행하는 2022년 이종욱펠로우십 통합 학위과정 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2023년 현재 5개의 석사과정(간호학, 기초의학, 보건정책학, 의공학, 의학교육학)을 운영 중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2023-2학기 이종욱펠로우십 추가선발 대상인 ‘후에 의약학대학’의 연수생 모집 및 대학 시설 탐방, 간담회 참석 등을 목적으로 ‘후에 의약학대학’의 학장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원주연세의료원 예병일 주임교수(의학교육학교실)를 포함한 3명의 교수와 간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라빈 주임, ▲베트남 후에 의약학대학 Nguyen Vu Quoc Huy 학장을 포함한 10명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한국에서 학위과정 연수를 마친 연수생이 본국에 복귀 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태전그룹(회장 오영석)은 티제이팜 오성덕 사장의 퇴임식을 전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는 태전그룹 오수웅 명예회장, 오영석 회장, 오경석 부회장 외 각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오성덕 사장의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하며 인생 2막 시작을 응원했다. 오수웅 명예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퇴임기념 영상 상영, 기념패 수여, 퇴임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됐다 1977년에 입사해 47년여 간의 근무 생활을 마치고 정년을 맞은 오성덕 사장은 계열사 태전약품과 티제이팜에서 근무하며 의약품 물류 선진화에 앞장섰다. 태전인의 목표와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물류 보관 서비스 및 유통망 확장 등 개발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오성덕 사장은 “47년 동안 곁을 지켜준 동료들 덕분에 긴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제는 태전의 미래를 이끄는 후배들의 건승을 위해 앞으로도 어느 자리에 가든 태전그룹 발전에 힘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덕 사장은 티제이팜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정년퇴임 이후에도 경영 고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