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하여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D110521156’은 GLP-1 호르몬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펩타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 기반의 약물에 비해 구조상으로 안정적이며 혈중 반감기가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평가와 독성평가에서 ‘ID110521156’은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과 관련하여 유의적인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일동제약은 해당 물질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되는 유효성 및 안전성, 안정성 등의 차별점을 활용, 주사제 위주의 기존
송파구에 사는 박모씨(남 20대)는 친구들과 집 근처 한강으로 연결된 자전거길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을 하늘을 보면서 자전거 주행을 즐기던 중 횡단하는 사람을 피하려다 자전거와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무릎에 심한 통증이 있었고 동네 병원에서 진료하였으나 무릎 찰과상으로 며칠을 지나니 걸어 다닐 만하였다. 이후 ‘쉬면 낫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도 무릎은 구부리기가 어렵고 통증이 지속되었다.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본 결과, ‘후방 십자인대파열’로 진단받았다. 이처럼 활동량이 늘어나는 5월, 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다 발생하는 무릎 부상, 인대파열에 대해 주의해야 할 내용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갑자기 가해진 무릎 충격, 십자인대파열 주의십자인대는 무릎 내부에서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2개가 십자 모양으로 서로 가로지른 모양을 하고 있다. 종아리 안쪽에 있는 정강뼈가 앞뒤로 심하게 움직이지 않고 뒤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흔히 십자인대파열은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상생활 중 무릎에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압력이 가해져 파열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예로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본사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으로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63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63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온 나보타의 핵심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것으로,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아시아 및 남미 7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등 60여명이 참가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관심사와 니즈를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출산의 고통은 누구나 공감하는 반면, 모유 수유는 ‘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어렵고 막막한 일이지만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산후조리원을 나오는 동시에 본격적인 모유 수유 전쟁이 발발하지만,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이나 조언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뿐더러 받았더라도 실전에 돌입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아기와 엄마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야 가능한 모유 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만나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Q 모유 수유는 몇 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기의 빠는 힘이 강해지고 요령이 생길수록 수유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빠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한눈을 팔거나 스스로 유방에서 떨어지는 등 충분히 먹은 표식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 물론 아기나 엄마 모유 양의 상태에 따라 수유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엄마의 모유 양이 많으면 아기는 포만감을 느끼는데도 모유가 꽤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유 양이 부족해 아기가 빈 젖을 계속 빨 수도 있는데, 이 자극으로 모유 생산량이 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한 컷의 만화에 담긴 감동과 웃음으로 MZ세대에게 사랑 받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함께 자사의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소재로 한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MZ세대 소비자를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키크니 작가와의 콜라보를 기획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활용한 인스타툰과 에너씨슬 퍼펙트샷Ⅹ키크니 스티커를 제작하고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스타툰에는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성분배합 노하우 내용을 키크니 특유의 감성과 유머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인스타툰은 키크니 작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특별 제작한 에너씨슬 퍼펙트샷Ⅹ키크니 스티커는 에너씨슬 퍼펙트샷으로 챙긴 활력에너지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녹여내 소장가치를 더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18명(대학생 9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23년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8명과 기존 장학생 20명 총 38명에게 장학금 7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1,967명에게 약 3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베트남 화람(Hoa Lam) 그룹과의 팸투어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베트남 화람(Hoa Lam) 그룹 회장 짠 티 람 (Tran Thi Lam), 회장 비서 응우엔 티 킴 프엉 (Nguyen Thi Kim Phuong), 비엣뱅크(VietBank) 부사장 응우엔 티엔 시 (Nguyen Tien Sy), JM Group 회장 김정민, 원광학원 국제교류협의회 황화경 회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강동백 국제협력센터장과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본원의 병원 운영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을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과 베트남 의사 본원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동백 센터장은 설명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의 보건의료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Hoa Lam 그룹과 원광대학교병원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9일 당뇨병 치료제 ‘이글렉스(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8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및 SGLT-2억제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이글렉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월 1일 새롭게 출시된 ‘이글렉스’가 제시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과 당뇨병과 동반되는 합병증 환자에서의 치료 가이드 및 효과를 공유하는 알찬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전 등 전국 6개 이상 도시에서 이글렉스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이 재단의 우수한 지원에 도움받아 국내 2호 디지털 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디지털헬스케어가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디지털기기의 효과를 인정받아 인허가 받는 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워, 개발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실증사업화팀을 두고 혁신의료기기 인허가와 건보등재 등을 지원중이다. 재단은 현재 연 30억원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기업·병원을 연계하여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통한 신의료기술 등재부터 디지털 치료제 보험수가 적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웰트(주)에서 개발한 ‘WELT-I’는 실제 불면증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로 구현해 낸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디지털 치료기기다. 이 제품은 개별 환자의 수면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불면증 원인이 개선요법으로 이어지도록 개인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작년 혁신의료기기 지정에 이어 올해 디지털치료기기 허가를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웰트(주)의 불면증 디지털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는 6월 10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은 ‘국민 건강파트너’라는 회사 슬로건에 부합한 가치관 실현을 위해 지난 2017년 ‘송음 건강 마라톤 대회’란 이름으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동성제약과 도봉구체육회, 도봉구가 함께 하는 ‘2023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로 새단장 됐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코스별로 남녀 각 1등~5등, 연령별 시상, 최다 참가 단체상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국내 혁신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데이’ 행사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바이오테크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행사의 진행을 위해 지난 4월에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안과학 ▲희귀질환 ▲감염질환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8개 혁신 과학 분야의 우수 바이오테크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가진 신청 기업 가운데 약 10%의 참가사가 아시아 지역 내 로슈 파트너링 그룹의 심사를 거쳐 로슈 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파트너링 네트워크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1:1 면담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이번 로슈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간호의 참뜻을 기리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제1회 JBUH 나이팅게일 주간행사’를 열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간호’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뜻을 기리고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병원 본관에서 호흡기전문질환센터로 이어지는 복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간호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트리를 게시하고, 행사를 기념하고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토닥토닥 다트게임, 취미활동 안내와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마당도 열리고 있다. 간호사들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그림, 도자기 등도 전시 중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외래 방문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 마중 동행서비스와 퇴원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복한 간호 서비스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암센터 후문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커피트럭’에서는 ‘커피한잔 하실래요?’를 주제로 간호사는 물론 직원과 내방객들에게 커피와 음료
국내 가정용 살충제 1위 브랜드 홈키파·홈매트가 홈매트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한정판 ‘레트로 홈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홈매트는 1980년대 매트형 카트리지를 교체해 사용하는 전자모기향 훈증기를 선보인 이후 에어졸, 리퀴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모기약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정판 홈매트는 당시 로고와 서체를 사용했으며, 80~90년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매트 매트 홈매트’라는 문구와 ‘너구리 삼형제’로 불렸던 캐릭터도 똑같이 구현했다. 살충 효과는 40년 동안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적용해 진화된 모기에 최적화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15시간 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수 전자 발열체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를 간편하게 감을 수 있는 코드롤러형으로 1.4m의 긴 코드선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유도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성분 등도 함께 들어있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무자극성 범주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인정 받았으며(시험기관 :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위생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에어리스 펌핑형
대한근감소증학회[회장 원장원(경희대병원), 총무이사 임재영(분당서울대병원)]는 오는 6월 24일(토),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에서 제1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소학회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세계 근감소증 진단 지침개발 현황 ▲만성질환과 근감소증과의 관계 ▲근감소증 약물 치료 현황 ▲근감소증 영양·운동 복합중재 ▲근감소증 기전 기초연구 등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근감소증학회장)는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센터 이사장인 히데노리 아라이(Hidenori Arai) 교수 등 국내외 분아별 전문가를 초청해 더욱 심도있고 다채로운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며 “근감소증은 이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기초·임상 구분 없이 보건 의료인과 연구자들이 폭넓게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