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아 ‘더 마데카 크림 시크릿 가든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마데카 크림 시크릿 가든 에디션’은 지난 8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가꿔낸 마데카 비밀 정원을 콘셉트로 한 한정판 제품이다.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중 병풀 유래 스페셜 성분을 시즌 최대로 함유한 ‘더 마데카 크림’(마데카 크림 시즌6)을 기존 용량(50ml) 대비 30ml 증량한 80ml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싱그러운 꽃과 식물로 가득 채워진 비밀 정원처럼 고객들의 마음과 얼굴에도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랄 컬러의 패키지를 열면 센텔리안24의 핵심원료인 병풀과 병풀 사이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병풀꽃이 그려진 유니크하고 화사한 일러스트가 등장하며 언박싱(Unboxing)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제품 용기에도 산뜻한 핑크와 코랄, 싱그러운 그린 색이 어우러진 정원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4년 병풀 철학과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누적 판매량 4,300만 개(2023년 2월 기준)를 돌파한 메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공장인 안동 L하우스(이하L하우스)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One Goal, One Team’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1일 L하우스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훈 Global R&BD대표,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부사장) 등 임원진 및 L HOUSE 구성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하우스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One Goal, One Team’을 주제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L하우스가 달성한 성과와 주요 마일스톤을 함께 돌아보고, 엔데믹 시대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향후 미래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2012년 경북 안동에 설립된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세포배양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규모를 깆주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직 신규직원 144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 강화와 성공적인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희철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대선 교육인재개발실장의 인사말 △인사 및 복무 규정 △직원 복지 및 공문서 작성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병원의 내부 규정과 의료기관 종사자가 숙지해야할 의료지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표준주의 및 손위생 △큐비스 및 그룹웨어 교육 △노동조합교육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병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직원들을 적극 환영하며,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직원이 가져야할 기본 소양을 잘 숙지하시어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로봇수술로 고령 환자의 양측성 신장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74세 남성 이 씨는 양쪽 신장에 각각 5cm, 1.7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돼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찾았다. 신장은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과다 출혈 위험이 크고, 이 씨는 고령이므로 장시간 수술 및 마취 부담이 있었다. 이상욱 교수는 종양을 신속·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른 로봇수술로 이 씨의 양측성 신장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신장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00L가 넘는 혈액을 거른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노폐물이 쌓이고 무력감, 오심, 구토, 전해질 불균형, 빈혈, 고혈압, 전신 부종 등이 생길 수 있다. 신장이 90%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면, 투석 치료를 하거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 양측성 신장암의 경우 대부분 양측을 동시에 수술하지 않고 한쪽을 먼저 수술한 뒤 약 4주 뒤 반대쪽을 수술한다. 그러나 이상욱 교수는 고령의 환자에서 연속 마취의 위험을 줄이고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양측 신장암 수술을 동시에 시행했다. 종양 크기가 4cm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월 말 실시한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 기업만족도 설문조사결과 92.5점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전담관리제도 수혜기업 22개사 중 17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기업만족도 조사는 전담관리자(PM)의 기업지원활동의 전문성‧신속성‧책임성‧적극성 크게 4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는 재단이 보유한 우수 연구인력 및 장비인프라를 활용하여 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역량 제고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이다. 지난해 3월부터 위 제도를 도입하여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기획에서부터 시제품제작, 전임상, 시험검사 및 인허가, 사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을 전담관리자(PM)로 선정하여 기업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게 매우 실효성 있는 제도이다. 현재 신약개발분야 6개 기업과 의료기기개발분야 17개 기업, 총 23개 기업이 지원을받고 있으며, 실제로 기업 현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발전시켜 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는 4월 12일 오전 9시 1층 응급의료센터 옆 CT실에서 최신 전산화 단층촬영(CT) 장비 '레볼루션 에이펙스(Revolution Apex)'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박하영 응급의료실장, 윤정희 영상의학과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보직교수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 CT실을 둘러보고 고사양의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한 장비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응급환자를 위한 CT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함으로써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특히 응급환자의 CT 촬영시 보다 신속 ·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의료분쟁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7일 서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18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사고 환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의료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환자의 권익 보호와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영석 병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Rosacea Awareness Month)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국내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사질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CLEA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사(Rosacea)는 코와 뺨 등 얼굴 중앙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 조절 기능 이상, 자외선 노출, 유전적 소인 등 여러 인자가 유발인자로 추측된다. 갈더마코리아는 국제주사학회(National Rosacea Society)가 지정한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에 맞춰 대국민 주사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 국내 주사질환 유병률은 약 1.7%로, 주사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환자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타이틀인 ‘CLEAR’는 ‘Continuous Learning from Experts for Acne & Rosacea’의 약자로, 주사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 및 치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갈더마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초창기 우리나라 응급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다지고 후학 양성을 위해 전공의 수련과 교육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장 및 전북 응급의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 및 건강안전권 확보에 기여했다.
은성글로벌이 ‘쉬리안’ 제품을 통해 본격적인 산부인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은성글로벌은 지난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5차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창립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개원 의사들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최신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부인과·산과·비뇨부인과·갑상선·성의학·피부미용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편 은성글로벌은 4월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대한여성성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큐락’의 주원료는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로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를 확인 하였다. 전 세계적 당뇨병 환자수 약 4억 2,200만명으로 발표 하였고[1], 국내 당뇨 환자 수는 2020년에 이미 320만명을 넘어섰다[2].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가 10초마다 3명씩 발생[3]한다고 한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급격하게 당뇨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혈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제품이 혈당 케어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유한양행은 전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최초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 출시하여 많
제약바이오 부문의 세계적인 석학과 미국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 관계자, 현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산학협력프로그램(MIT Industrial Liaison Program, 이하 MIT ILP)과 오는 4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2023 MIT-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MIT ILP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14개 회원사와 함께 MIT ILP에 컨소시엄 형태로 가입한 바 있다. 이후 협회와 MIT ILP는 정기적인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사례를 조명하고, MIT 연계 기업‧전문가들과 개방형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첫 대면행사로 준비됐으며, ‘신약 개발’(Drug Discovery)과 ‘제조공정’(Manufacturing) 부문에 초점을 맞춰 각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면행사인 만큼 MIT 연계 스
세계적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 : 202.731)에 연구 결과가 등재돼 ASCVD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75세 이상 노인 환자의 LDL-C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도출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임상인 ‘레이싱 연구’를 토대로 진행된 하위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 27.203)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란셋에 등재된 레이싱 연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의 두 번째 하위 분석으로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이 있는 75세 이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스타틴 단독 요법과 ‘중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을 비교해 3년 동안 심혈관계 사망, 뇌졸중 발생,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확인한 연구다. 레이싱 연구와 마찬가지로 부작용이나 불내성 등으로 인해 약물을 중단 또는 감량한 비율을 비롯해 신규 당뇨병 발생 등 이상반응 발생률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을 가진 75세 이상 고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팀(공동 교신저자 에이슬립 김대우 박사)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는 가정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수면 무호흡증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계속해서 끊기며 렘(REM) 수면과 여러 단계의 비렘(NREM) 수면을 오가는 정상적인 수면 사이클이 흐트러지면서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충분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고 두통,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겪으며, 장기간 방치될 시 심뇌혈관질환, 인지장애(치매) 등의 위험이 크게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총 285만 명에 이른다.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위험성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진단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환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의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팀은 병원에서 각종 장비를 부착하고 실시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보완 및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진단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이를 ‘실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단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재활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3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장봉혜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신장내과·영상의학과·이비인후과·외과·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혈압검사, 정밀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검사,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의약품과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 시설 환경 정비 봉사(영농봉사) 활동 등에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화사한 시설 가꾸기에 힘을 보탰고, 양말 1,000켤레를 기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월 장봉혜림원에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의료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장봉혜림원이 섬에 위치하다 보니, 시설 거주자들의 진료 기회가 많지 않다. 특히 지적장애인은 아픈 곳이 있더라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진료에 신경 썼다. 우리 병원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