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 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윤도흠·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차원에서 여성 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게 주목할 점”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함께 기존의 한미를 이끌어온 우종수 대표도 이번에 사임함에 따라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 교체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우 전 대표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함께 한
녹십자수의약품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제1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어린이 미술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운다는 이번 대회 취지에 따라 응모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시상한다. 대회 일정은 △5월 10일까지 우편 접수 △5월 18일 수상작 발표 △수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수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웅제약(대표이사 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차세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 한민우 팀장 주도하에 유효물질 발굴부터 최적화 까지 신약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양한 항암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2년 까지 12건 이상의 항암물질 기술이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합성치사 항암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합성치사란 1개 유전자 이상으로는 세포사멸을 일으키지 않지만, 2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억제·발현되면 그 복합적 결과로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현상이다. 최근에는 종양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사멸되도록 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길리어드, GSK, BMS 등 글로벌 빅 파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센터 분자설계팀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개발(Computer aided drug discovery, CAD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아동권리보호센터(센터장 우혜원)는 지난 27일 본원 서관 8층 소로리홀에서 ‘2023년 1분기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 및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3개소의 의료진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웰어린이병원, 옥천성모병원, 고려정형외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보은한양병원, 중앙제일병원, 청주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예인의원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설명(충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우혜원 위원장) ▲ 피해아동 신체증상과 징후(Head Trauma) 및 의료인의 역할(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관진 교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의료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사업은 AI 제품·서비스(이하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이하 ‘공급기업’)으로부터 구매·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AI솔루션 공급기업인 (주)인실리코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3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인실리코젠은 수요기관에서 제공되는 알레르기 검사 결과와 건강문진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한 인공지능 맞춤 식품,식단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하게 된다. 알레르기 및 아동을 위한 영양 관리는 현재 진료 수가가 없어 병원에서 서비스화가 어려운 상태로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실제로 의사-환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영양 관리 AI 기술을 병원에 접목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는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임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소속 탁구동호회(탁구를사랑하는동호회 ‘탁사동’)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유관기관, 산하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가한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를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이후 열리지 못했던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 날 경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총 26개 팀이 백두, 한라, 새싹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팀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합하여 한라그룹 개인전 우승(전임상센터 박준석 부장)과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지난 27일 한국세르비에(대표 멜라니 로르세리)와 고혈압치료제 ‘아서틸 제품군 – 아서틸아르기닌정(5mg, 10mg),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5mg/1.25mg)’ 등 3개 품목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르비에의 아서틸 제품군은 국내에서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UBIST기준)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ACE 억제제 중 매출 1위 제품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100병상 미만 병의원등의 거래처는 코오롱제약이 해당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코오롱제약은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서틸 제품군을 초석으로 삼아 코오롱제약의 순환기 제품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양사간의 성공적인 코프로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 △진료부원장 최원주 △연구부원장 홍근식 △기획실장 박준석 △진료부차장(외과) 김재일 △진료부차장(내과) 조중양 △기획실차장 조성우 <4월 1일자> ▲해운대백병원 △기획실차장 박강민 <3월 15일자> 인제학원,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 교수’ 연임 발령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4월 1일 자로 일산백병원 원장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를, 진료부원장에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각각 연임 발령했다. 신임 연구부원장에는 신경과 홍근식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성순 원장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 후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9부터 4년간 일산백병원을 이끌고 있는 이성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우수기관 선정 ▲산재보험 우수 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유방암·대장암·폐암 적정성 1등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01.01. ~ 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7% 증가,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정재훈 부사장은 경영전반
일동제약이(대표 윤웅섭)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장관과 로날두스 무주르(Ronaldus Mujur) 차관, 일동제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서진식 사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등과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 · 제약 ·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 가능한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동제약이 보유한 만성질환계 복합제를 비롯한 의약품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원료와 제품 등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전략 및 상업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전략과 함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위산 관련 위장관 치료제,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도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주대병원 혈관중재시술팀(영상의학과 원제환‧김진우 교수)이 최근 상·하지 혈관성형술 1만 5천 례를 달성했다. 혈관성형술은 동맥경화, 당뇨, 외상 등으로 인해 말초동맥이 막히거나(폐쇄) 혈액 투석용 동정맥루 협착 등으로 혈류 장애가 발생한 경우, 가느다란 카테터를 상·하지 좁아진 혈관 부위까지 삽입해 풍선 혹은 스텐트로 막힌 혈관을 넓혀 혈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아주대병원 혈관중재시술팀은 지난 2008년부터 하지동맥 혈관성형술과 상지 투석혈관성형술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시술 건수 3천 례를 돌파했으며, 최근 누적 시술 건수 1만 5천 례를 달성했다. 혈관중재시술팀은 혈관성형술 1만 5천 례 달성은 국내 의료기관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특히 시술 성공률이 98%로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성형술 총 15,637건을 살펴보면, 하지 혈관성형술이 5,764건(36.9%)으로 시술 종류에 따라 풍선혈관확장술 3,711건 스텐트 삽입술 2,053건이었고, 시술 위치에 따라 골반 장골동맥 1,130건, 허벅지 대퇴동맥 2,018건 그리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허혈성 당뇨발 치료를 위한 무릎 아래 동맥 시술 2,616건을
강형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부팀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 강형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부팀장은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지원사업 적극 참여 ▲해외 나눔 의료 활동 ▲국외 의료기관 의학자 초청 연수프로그램 진행 ▲카자흐스탄 화상상담센터 개설 ▲전문인력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은 미국 유럽 등, 세계 7개국에서 특허받은 마이크로 캡슐화 비타민C 코팅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식물성 단백질 코팅을 통해 위산으로부터 비타민C를 보호해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며 속이 편한 특장점이 있다. 또한 독일산 프리미엄 비타민C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0% 함유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의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65mc가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InBody)의 글로벌 우수사례 병원으로 선정됐다. 365mc는 지난 22일 지방흡입 특화 체성분 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의료 현장 및 시장 확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인바디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365mc 서울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365mc는 2003년 처음으로 인바디를 도입한 이래 2008년 전 지점에 확대 설치했으며 이후 20여년 간 비만평가·치료· 예후 모니터링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 비만치료 시장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이번 행사는 ‘인바디 파트너스위크(InBody Partner’s Week) 2023’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10여 개국에 체성분분석기를 수출하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인바디는 매해 인바디 해외법인 및 대리점 소속 임직원들의 파트너십을 위해 인바디 파트너스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다. 서울 365mc병원 견학에는 에콰도르, 칠레, 도미니카, 코스타리카, 사우디, 팔레스타인, UAE, 이스라엘,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여 개국, 30여 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느닷없이 부르르 떠는 심장박동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노화가 주 원인으로, 노년기 급격하게 는다. 전체 60대에 5% 남짓이던 환자가 80대에 이르면 약 15% 까지 증가한다. 인구 고령화로 환자가 계속 늘면서, 나중에는 고혈압처럼 대중적인 질환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따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와 함께 심방세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뇌경색 유발하는 부정맥, 심방세동심장 박동이 빨리 또는 느리게 불규칙적으로 뛰는 질환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의 범주는 매우 넓어 그 자리에서 급사하는 부정맥부터 무시해도 되는 부정맥까지 다양하다. 심방세동은 이러한 부정맥 중 하나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에서도 매우 흔한 질환이다. 노인의 10~15%가 경험하지만 이해도가 부족하다보니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심장 부르르~ 가늘게 떨리면서 혈액 방출 못시켜 심장은 규칙적으로 온몸에 피를 순환시켜 주는 펌프라고 할 수 있다. 윗집인 심방의 동결절이라는 부위에서 전기를 만들어 아랫집인 심실을 규칙적으로 수축시킨다. 그런데 동결절이 아닌 심방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