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김현수 신부)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환자중심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기기에 최적화된 비율로 보여지는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특히 반응형 웹 기반 홈페이지는 인천 지역 대학병원으로는 첫 시도여서 눈길을 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누구나 쉽게 진료과와 의료진의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디자인 됐다.첫 방문 환자들을 위한 예약 상담 코너를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진료과나 의료진 선택에 애를 먹는 초진 환자들은 증상과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 상담을 통해 예약까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도 강화됐다. 환자가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가장 빠른 진료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이어 나의 차트 메뉴를 통해 ▲진료내역 ▲검사결과 ▲약처방내역 ▲관심의료진 및 건강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바이엘 AG의 경영위원회는 빌 앤더슨(Bill Anderson, 56)을 바이엘의 새 CEO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빌 앤더슨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바이엘에 합류할 예정이며, CEO로서의 임기는 6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철저한 선임 과정을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바이엘에서 35년간 근무한 현 CEO인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60) 은 빌 앤더슨과 긴밀히 협력해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마친 뒤 2023년 5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빌 앤더슨은 지난 25년간 생명과학 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로슈(Roche)의 제약사업부 CEO로 재직하면서 포괄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상당한 수익 증대 및 조직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였다. 그 이전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제넨테크(Genentech)의 CEO로 재직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금년 처음으로 참석한 아랍헬스 2023에서 우수한 기업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으로 기업으로부터 극찬을 받아냈다. 아랍헬스는 원래 중동 최고 헬스케어 박람회로 꼽혔는데, 올해 아랍헬스 전시회는 코로나 극복 효과 등으로 68개국 13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면서 참가기업들이 환호했다. 문제는 참가비용인데, 대기업은 바이어를 보고 수억원을 투자하기 쉽지만 중소기업에게 수천만원의 참가비용이 큰 부담이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와 대구테크노파크 공동관은 사람들이 몰리는 좋은 위치와 다양한 상담건수로 2,379만 달러(약 3백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랍헬스 2023에는 한국기업 2백여곳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의료박람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메디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가 유명하다. 유럽 의료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면서 최고의 전시회로 손꼽히던 메디카보다 신규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이 아랍헬스를 주목하고 있다. 아랍 시장 큰손들이 첫거래라도 제품이 좋아보이면 대량구매한다는 장점도 있고,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대형기업도 신제품을 아랍헬스에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기업들도 중동 의료시장을 겨
수술이 불가능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시 항암 방사선 동시 치료와 온열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팀이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항암 화학 방사선 동시치료와 같이 진행된 온열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논문은 ‘Modulated elesctrohyperthmeria in locally advanced cervical cancer: Results of an abservational study of 95 patient’ 에 관한 것으로 종양 관련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인 MEDICINE 1월호에 게재됐다. 자궁경부암은 진행성 병기로 진단 받은 경우 수술 시행이 어려워 항암 방사선 동시 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단 당시 골반 등의 임파절 전이가 있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의 경우 치료 종료 후에도 많은 환자에서 재발이나 전이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중 항암 방사선 동시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보다 항암 방사선 치료에 온열치
씨알에스큐브(대표 김기돈)가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과 팬더믹 장기화로 인하여 국내외 정세 및 전체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따라 임상시험기본문서 관리를 위한 전자임상마스터파일(Electronic Trial Master File, eTMF)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임상시험관리기준(Good Clinical Practice, GCP)과 정부 기관 규제 준수를 위해서는 임상시험기본문서 관리 감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본문서는 의뢰자의 점검 및 식약처의 실태조사 시 제공되어 임상시험 수행의 타당성과 수집된 자료의 완전성을 입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및 문서의 손실, 변경 또는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리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eTMF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는 ICH E6 GCP 가이드라인에 관련 내용을 추가하였다. GCP와 21 CFR Part 11을 동시에 충족하는 cubeTMF는 모든 임상시험 문서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검사•관리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세계를 연결할 ‘바이오 허브’ 구축에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글로벌 백신∙바이오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떠오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지의 질병(Disease-X)’ 대응을 위한 ‘드림팀’을 꾸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송도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 이하 R&PD 센터)’ 설립을 의결하고, 설립을 위한 절차 진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승인 된 투자비 419억 원(토지비 등)을 포함한 총 3,257억 원을 투자해 송도의 30,413.8㎡(9,200평) 부지에 R&PD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2025년 상반기 중 R&PD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동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Hub)를 조성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디텍은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네트워킹 장(場)을 제공하여, 융복합 R&BD·투자유치·기술이전·해외 진출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여 동반 성장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 메디텍 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먼저 ‘2023 MEDITEK Innovation Awar
<한미약품 2022년 잠정 경영실적> *단위=억원/연결기준구분 2021년 2022년 증감 매출 12,032 13,317 10.7% 영업이익 1,254 1,570 25.2% 순이익 815 957 17.4% 한미약품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인 1조33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1조3175억원 매출을 뛰어넘은 것으로, 대규모 신약 성과 없이도 최대 실적을 실현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1570억원, 순이익 957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2%와 17.4% 성장했고, R&D에는 매출의 13.4%에 해당하는 1779억원을 투입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 기반의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7891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국내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1403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하는 등 100억원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협력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공장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독은 1월 31일 엘에스일렉트릭과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1,276MWh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59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약 42,714 그루를 심거나 화력발전소 석유를 약 291,241리터 절감하는 양에 해당한다. 한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점차 확대해 2025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배우 차예련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의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대표 제품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의 가치를 여성 소비자에게 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차예련과 함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메가3와 유산균의 복합기능성 제품인 ‘듀얼오메가프로’ 등의 광고 촬영 및 SNS홍보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뇨기암과 여성암을 비롯한 각종 암수술과 심장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전반의 표준 정밀치료 술기로 확대 운용키로 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전 산부인과 박병준 교수가 로봇수술로 30대 환자의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로봇수술시대를 열었다.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나 통증이 적고 정교한 수술로 자궁 주변부 손상이 적어 가임력 보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Xi’는 네 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 관절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도, 사람의 팔보다 길고 얇아 체내 복잡하고 깊숙한 병변 부위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술 시 손떨림 우려가 없어 안전하고,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달린 카메라가 수술 부위를 15배 확대한 3D고화질 영상정보를 제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절개 흉터가 큰 개복수술에 비해 환부에 작은 구멍 2~4개로 수술하는 로봇수술은 절개부위가 현저히 작고, 통증과 출혈량이 적으며,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다. 최근에는 로봇수술에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로봇수술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교신저자 전홍재∙김찬∙천재경(혈액종양내과) 교수, 제1저자 강버들(혈액종양내과)∙하연정(소화기내과)∙이성환(외과) 교수, 양한나 박사]이 울산대병원, 해운대 백병원 연구팀과 간암의 새로운 표준항암치료인 티세트릭 아바스틴 병용 면역항암치료 효과의 주요 예측인자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 간 연구 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학술지 'JHEP 리포트(JHEP Reports IF=9.917)’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홍재∙김찬 교수팀은 티쎈트릭 아바스틴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들의 치료 전, 후 혈액샘플을 분석해 다양한 사이토카인 수치 및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65명 중 약 15.2%에서 인터루킨-6(interleukine-6, IL-6) 수치가 18.49pg/mL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치료 전 IL-6 수치가 높은 환자들의 티쎈트릭 아바스틴 면역항암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IL-6가 높은 환자들은 면역세포인 T세포의 증식 및 활성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로 IL-6 수치가 높은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심소윤 대학원생, 최영우 연구전담교수)과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 연구팀이 호중구성 천식 환자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가 기도 염증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는 우리 몸 피부, 입과 코 그리고 상기도에서 흔하게 존재하는 공생균이다. 연구팀은 천식 환자를 호산구성 천식군(10명)과 호중구성 천식군(10명)으로 나눠, 각 환자군의 혈청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면역글로불린)를 측정하였고, 이에 따른 폐기능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그룹 중 호중구성 천식 환자군에서 해당 세균 유래 세포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의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나고, 이것이 천식 환자의 폐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IgG4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된 외부 항원에 대한 특이적인 지표로, 호중구성 천식 환자가 호산구성 천식 환자에 비해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 세포밖 소포에 더 적게 노출됐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호중구성 천식 마우스 모델에 해당 세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를 비강내 투여했을 때 기도 염증 및 저항성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6개 기관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주요 선진국과 발 빠른 기업들은 관련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첨단기술((ICT, BT, NT 등)과 의료서비스 영역이 다양한 방법으로 융복합되어 신제품,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차세대 고부가가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시장은 대체로 제품수명주기가 짧아 수요와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MEDITEK 조직위원회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MEDITEK을 통해 대학, 공공연구소, 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자유롭게 비즈니스 파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응급의학과가 지역사회의 응급 및 재난 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로 행안부장관과 복지부장관 표창을 다수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전라북도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전문소생술 확대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구급대원 교육계획 수립 및 진행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유공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하 DMAT)은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현장 재난 의료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사회 재난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전북대병원 DMAT의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전북대병원 DMAT은 평시에는 전북대병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팀 윤재철 교수, 2팀 김소은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전북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