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4일(목) 경기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지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가 진행되었으며11월 14일(목)에 5회차를 마지막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임원희 교수를 단장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함께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참여하여 치과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을 다양한 치과진료를 제공하였으며 총 43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다. 또한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한전KPS(주)고리1사업소(소장 김은식)가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로부터 전달받은 이번 후원금은 부산과 경남지역에 거주하며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1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는 어린이가 희망을 품고 성장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과 경남지역의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티디에스팜(464280)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19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집계 됐다. 3분기 매출액은 65억 원, 엉업이익 8.4억 원을 달성하면서 2002년 설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매 분기 흑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티디에스팜은 지난 8월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부터 호실적을 공시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게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제품이 가진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바탕으로 ▲류마스탑파워플라스타(삼양홀딩스) ▲케프로텍플라스타(현대약품) 등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티디에스팜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실적이 더욱 개선되는 업계의 특성상 4분기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4분기 중으로 '니코스탑(삼양홀딩스)' 패치를 출시,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 나서면서 동시에 호실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5일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F에는 지난 3월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다. 특히 소비자에게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제안하고,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상쾌환 부스터 제로임을 강조한다. 또한, 모델의 제스처를 통해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하고,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혀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래식 타자기 특유의 경쾌한 타건음과 드럼의 리듬감을 살린 배경음악까지 더해 광고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CF는 많은 사람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 콘셉트였던 지난 CF와 달리,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엑스트라 없이 메인 모델만 등장하며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만성질환 관리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삼성 헬스와 한독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닥터다이어리의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9일, ‘제5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오프라인 교육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5일부터는 삼성 헬스와 닥터다이어리 앱에서 온라인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5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처 콤플렉스에서 진행되었고, 모든 참가자들은 오상헬스케어가 지원한 무료 당화혈색소 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당뇨병 전문가인 서울의료원 김태호 교수의 특강,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혈당 관리법, 당뇨병에 효과적인 운동법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증정 시간도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 Fit’이 제공하여, 이를 통해 닥터다이어리와 삼성 헬스 앱과 연동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일상 속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한다.
㈜제이시스메디칼(이하 제이시스)의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글로벌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글로벌 판매 3,000대 달성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업계의 괄목할 만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포텐자는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브라질, 캐나다, 호주 대만, 사우디 등 다양한 해외 국가의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다. 포텐자는 침습형 11종과 비침습형 3종, 총 14가지 팁으로 시술상황 및 형태에 따라 시술자가 적절한 Tip을 선택이 가능한 고주파(RF, Radio Frequency) 미용 의료기기로써,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하여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부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모노폴라 방식, 피부 얕은 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이폴라 방식이 있다. 포텐자 다이아몬드팁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가지 고주파를 이용해 깊고 얕은 피부층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팁과 모드 선택에 있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피부 미용 의료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주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흔한 질병이지만 사회적 편견 및 치료 부족으로 정신보건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우울증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의료기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4,114개 병원에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등록된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86점(전체평균 47점, 종별평균 72.6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제도로 △내시경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2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분당제생병원은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뉴트리(270870)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22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6억 원을 기록했다. 뉴트리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며 오메가3와 슈퍼푸드(루피니빈) 등의 신규 카테고리로 진출,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3분기에 마케팅 투자를 집중,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 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지난 4월 인수한 미국 CLIA랩 매출 실적 증가 ▲국내 정밀진단제품 24% 상승 ▲해외 진단제품 매출 106% 상승이 주효했다고 봤다. 영업이익은 미국 CLIA랩 인수 및 통합 비용 발생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NGS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진단시약과 정밀분석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 허가를 받아 서울 아산병원, 서울 성모 병원 등 주요 대형 의료기관에 제품 공급 및 협업 중에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해외 수출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지난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에서 ‘2024년 인지장애 시니어 및 가족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 10주년을 기념해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미술관 교육 사례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 관계자,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교육과 황지영 학예연구사가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에 대한 소개와 2024년 성과를 발표했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나들이를 지원하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10년간 1000여 명의 치매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어진 ‘인지장애에 대한 이해’ 세션에서는 대한치매학회 소속 신경과 전문의들이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강선우-김미애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14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희귀질환 의료기기 및 특수식을 생산·판매하는 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대상 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의료기관 기반 원활한 진단·치료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근거 중심의 희귀질환 정책 수립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영미 청장은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경감되고, 근거 중심 정책 수립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관리와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여 희귀질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한미애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애 의장은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한미애 의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전영미 서울시의사회 감사를 지명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11월)을 맞아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들과 함께 폐암 조기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폐암 조기 검진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폐암 인식 제고의 상징인 화이트 리본에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