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12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이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공동 개발했다. 대중이 뉴스, 기사 등 대중매체를 공정하다고 인식하는 만큼 언론인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은 국내외 정신질환 관련 보도 준칙들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5개의 원칙과 각각의 예시를 들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일(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임산부 체험을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임산부 배려석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 ‘앉지 않고 계속 비워두는지’, 혹은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양보하는지’에 대해 투표하였고 ‘초기임산부 등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임산부들을 위해 처음부터 쭉 비워둔다’,‘좌석이 비어 있어서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비켜준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표현했다.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지회장 임환, 이하 협회 전북지부)는 6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라북도)와 함께, 도내 14개 보건소의 결핵관리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전라북도 결핵관리 워크숍' 을 가졌다. 워크숍은 전라북도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서 도내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왔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2020년부터는 대면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및 협회 전북지부 뿐 아니라, 협회 글로벌협력원,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이하 질병청) 등도 참석하여 워크숍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가 2022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제약 기업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실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생산센터는 GMP 시설이 갖추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해는 영남대, 경북대, 이화여대, 차의과대 등 총 19개 기관의 4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8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우수한 제약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약학대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및 고등학교 교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생산센터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품질 도약을 위한 품질혁신선포식을 지난 5일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임 신희철 센터장이 임명된 올해를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품질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품질이 최우선입니다!’라는 품질슬로건을 발표하였다.의약생산센터는 직원 모두가 의약품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품질경영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해 구축되는 국책사업인‘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재단 내 준공될 스마트 생산시설을 통해 매년 강화되는 의약품 품질 기준에 발맞추어 나가며, 무결점 제조 품질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확립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품질혁신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케이메디허브가 더욱 고품격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9월 30일 바이오 핵심 전략산업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2 DGFEZ 바이오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및 5개 기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금번 스케일업 세미나는 바이오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세미나에서는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 트렌드 및 의료기기 산업 전망과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좌장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바이오 산업과 관련하여 △곤충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 △규제를 넘어선 Hemp소재의 산업화, △K-천연물 소재 바이오 산업 글로벌 진출, △의료기기산업 전망 및 정책 동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바이오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형성을 통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4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필두로 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김광순 부회장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간호법은 의사의 지도·감독을 벗어난 간호사의 업무 범위 확장을 시도하는 한편, 간호사의 이익만을 위해 다른 보건의료 직역의 업무를 침탈하고, 보건 의료계의 혼란과 갈등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넣는 악법이다. 현재 방사선사의 업무인 초음파, 방사선검사와 임상병리사의 업무영역인 생리 기능검사 등 각종 검사업무를 간호사가 진료 보조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자행하고 있다. 또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인 진단명 및 진단 코드 관리업무를 단지 의료인이라는 이유로 간호사 업무에 포함하려 하는 등 간호사에 의한 의료기사 업무 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김광순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은 “간호 단독법이라는 국회의 잘못된 입법 시도에 따른 부당함과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간호법 제정의 강력한 저지로 보건의료인 직역 간 업무영역 준수와 분쟁 방지로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지난 8월 여의도 국회 앞에서‘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월 30일 세르비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한 의료클러스터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세르비아측 요청에 의해 추진되었다. 세르비아는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인구 860만, GDP 69조원 규모 국가이다. 세르비아는 대한민국으로부터 바이오 의료복합단지 발전경험을 자문받길 원해, 세르비아 코트라 무역관 현지직원이 자체 검색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를 선택해 자국 총리실 검토 후 우리측에 면담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KSP사업(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운영중이다. 세르비아는 이날 자문을 받은 후 KSP사업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문은 온라인 화상면담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측에서는 정명훈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 대한민국 정부가 왜 국가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했는지,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을 안내했다. 세르비아측에서는 총리실 자문위원 등 5명이 참석, 의료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연구개발의 낮은 성공가능성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문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월 말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전임상센터에서 개최했다.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은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연구자들의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에는 7개 기관에서 총 23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희경 박사의 ‘자기공명 분자영상의 응용’, 조우리 팀장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질환동물모델 유효성 평가’,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광일 팀장이 ‘핵의학 분자영상의 이해’라는 내용의 이론 교육과, 자기공명영상장비, 컴퓨터단층촬영장비, 광학영상장비의 실습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10월 1일부터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30억 원을 모금목표로 2023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인공인 손흥민 선수는 지난 2월 협회가 실시한 크리스마스 씰 소재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손흥민 선수는 모금 취지에 공감하며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협회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 전국 우체국 창구, GS25 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ㆍ직장 우편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율모금 원칙의 일환으로서 원하는 수량만큼 크리스마스 씰(그린씰 포함)을 신청하고 학교에서 신청한 수량을 받아볼 수 있는 사전신청 시스템을 마련했다. 한편 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의 편의성 및 실용성을 개선하고자 배지 세트, 응원 타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