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살예방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지난 9월 1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정윤순 이사장과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자살예방 정책 강화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뿐 아니라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울시의회와 재단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 전담조직·인력·예산 확충 논의 정윤순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와 자살예방센터 인력 및 예산 확충, 서울시의회가 중심이 된 선도적인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자살예방 정책이 보건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복지와 고용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조직과 인력, 예산 기반을 강화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정부는 지난해 9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7월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내놓고
대한적십자사가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네팔 북부 홍수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대응단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지난달 26일 네팔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1일 긴급구호대응단을 네팔 현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네팔 정부 등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현재까지 903명이 숨지고 4,2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붕괴된 주택도 6,000채를 넘어섰으며 실종자 가운데 323명이 외국인으로 확인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응단은 네팔 현지에서 재난 피해와 구호 수요를 정밀 조사하고 IFRC와 네팔적십자사, 각국 적십자·적신월사 등과 협의해 홍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구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네팔 현지에 사전 비축해 둔 국외 긴급구호물자의 상태와 수량 등을 점검한 뒤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신속하게 배포할 계획이다. 네팔적십자사는 홍수 발생 직후부터 구호요원과 봉사원을 피해 현장에 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스포츠가 아닌 ‘헌혈’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양교의 헌혈 정기전에는 지난 4년간 5천여명이 참여하며 대학가의 새로운 생명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학생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32일간 ‘2026년 제5회 헌혈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고전·고연전’ 대신 ‘헌혈 정기전’ 이번 행사는 두 학교가 헌혈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통적인 대학 스포츠 정기전을 의미하는 ‘연고전·고연전’ 대신 ‘헌혈 정기전(연고제·고연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헌혈 정기전은 2022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행사에 참여한 누적 헌혈자는 5천여명에 이른다. 올해 행사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기간 서울·경기·인천지역 헌혈의집이나 각 대학을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면서 학생증 또는 졸업·재직 여부를 확인할 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일상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사회적 연결을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공익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9월 1일부터 2026년 자살예방 실천메시지인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담은 공익광고와 유명인 협업 콘텐츠를 전국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주변 사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생애주기별 영상 제작 공익광고는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영상 4편과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통합영상 1편으로 제작됐다. 자살예방 관련 기관과 지원정보를 담은 포스터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통합영상은 ‘무인카페’라는 같은 시간과 공간에 머무르는 서로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연결했다. 각자 다른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관심 어린 일상의 안부가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적 연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생애주기별 영상에서는 각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보여주고 상황에 맞춰 이용할
대한적십자사가 네팔 바그마티주 루사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에 나섰다.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목표로 대국민 긴급 성금 모금도 추진한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지난 26일 네팔 바그마티주 루사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로 현재까지 165명이 숨지고 800여 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주택과 도로는 물론 발전소와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도 파괴돼 현장 구조와 구호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네팔적십자사는 긴급대응팀(ERTs)을 가동해 현장 구조와 응급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도 지난 27일 국외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네팔 현지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에 착수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재난 위험 경감 사업’을 통해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현지에 미리
대한결핵협회가 네팔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결핵 예방·진단·치료와 환자 영양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결핵-영양 통합관리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다졌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국립마산병원,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서울대학교병원, 금천구보건소 등 국내 주요 결핵·영양 관련 기관과 바이오니아, SD바이오센서, 마이허브 등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2026 한국-네팔 결핵-영양 통합관리 및 치료 파트너십 프로그램’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네팔 보건당국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결핵 예방·진단·치료 및 영양지원 분야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시아 지역에서 결핵과 영양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네팔은 결핵환자에 대한 영양지원과 영양소 결핍 개선 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협회의 국제협력 대상국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연수에는 나바 라즈 둥가나(Naba Raj Dhungana) 네팔 국가계획위원회 차관보를 비롯해 보건부·사회개발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콜롬비아 지진과 거제지역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가 콜롬비아 지진 및 거제 수해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외와 국내 재난 피해지역에 각각 지원된다. 콜롬비아 지진 피해지역에 1천만원, 거제 수해 피해지역에 1천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지 피해 상황과 이재민들의 필요에 따라 성금을 생계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자연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국내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경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국내외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GKL사회공헌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이건우)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5일(화) 오후 DGIST 대학본부에서 열렸다.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이건우 DGIST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첨단의료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비임상 시험·기술사업화 ▲연구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장비·공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개소하는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산업 실증 인프라와 DGIST의 글로벌 연구인력 및 역량을 결합한 사례로, 국가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은 연령에 따라 신체 변화와 건강 위험요인이 달라지는 만큼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20대에는 월경이상과 생식 건강, 30~40대에는 유방 건강과 만성질환 위험요인, 폐경 이후에는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특히 여성암은 증상이 나타난 뒤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령에 맞는 국가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꾸준히 받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평생 여성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다. 최대균 KH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관리와 필요한 검진에 대해 알아본다. Q1. 여성은 연령에 따라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하나요? 여성 건강은 생애주기에 따라 관심을 가져야 할 질환이 달라집니다. 20대에는 월경이상과 생식 건강, HPV 백신 접종, 성매개감염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30대에는 임신과 출산, 갑상선 질환, 유방 건강을 점검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40대는 폐경 이행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유방암 검진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합니다. 50대 이후에는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과
대한적십자사(회장직무대행 김홍국)는 지난 24일 전국 기관장급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경청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비롯해 ‘청렴 한 조각, 함께 완성하는 적십자 청렴’ 선포식, 주요 반부패 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행동강령을 점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장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특히 ‘청렴 한 조각, 함께 완성하는 적십자 청렴’ 선포식에서는 전국에서 참석한 60여 명의 기관장이 각자의 청렴에 대한 결의와 소명을 퍼즐 조각에 직접 작성했다. 이어 각자의 퍼즐 조각을 하나로 모아 적십자 표장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청렴한 적십자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관장급 직원들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청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와 반부패·청렴 가치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