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가 지난 24일(화)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연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연구 전문인력 양성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 분야에 대해 업무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움직임에 발맞춘 동물대체시험 방법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대체시험’이란 동물을 사용하지 않거나(Replacement), 부득이하게 동물실험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는 동물의 수를 줄이고(Reduction),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의 고통을 경감하는(Refinement) 3R원칙에 따라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키거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시험법을 의미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이하 ‘인터비즈’)」에서 혁신 바이오헬스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에서 차세대 바이오 기술 11종을 공개하고 기술 라이선싱, 공동연구, 사업화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도 함께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가 공개하는 기술은 ▲신규기전 항암제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건선질환 치료제 ▲PyrH 저해 신규 기전의 항생제 ▲죽상동맥경화증성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저분자 저해제 ▲골 질환 치료용 조성물 ▲항산화, 상처치유, 피부미백 또는 주름개선용 조성물 ▲비효소적 마이크로 니들 기반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 등이다. 인터비즈는 오는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인터비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거래 행사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주도 기술사업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조직위원회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기술 수요기업 발굴과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6월 23일(월), 2025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KH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강동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강동구 취약 계층 아동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17년부터 누적 5,2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며 구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 운영, 지역 주민 대상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강동구청은 이와 같은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의 꾸준한 노력이 지역의 보건의식 제고와 공공 보건서비스의 접근성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복지 향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6월 18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새활용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으로 ‘폐자원 새활용 공예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말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활용(Upcycling)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네잎클로버 모양의 키링과 컵코스터를 직접 손으로 엮으며, 환경보호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예품을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공예품은 향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단순한 자원 재사용을 넘어,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주일 정도 지속되면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건강 피해가 적지 않다.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면 호흡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호흡기질환 예방 방법을 알아보자.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자 증가와 연관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지만 입자가 아주 작아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를 말한다. 보통 지름이 10㎛ 이하로, 숨 쉴 때 흡입되어 기관지와 폐에 침착되고 염증을 일으켜서 기도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천식의 악화, 호흡기 증상의 증가를 초래하고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발생의 위험도 증가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년,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유해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염증을 일으켜 심혈관계사망, 급성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위험도 높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편 코점막을 통과한 후 뇌에 직접 침투하여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임신부가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자폐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초미세먼지도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악화하고, 각종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20일(금) 오후 1시 대구 엑스코 동관 세미나장5에서 ‘2025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정책 설명회는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는 최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 등 주요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사항, 취급자 점검, 품질검사 등 사후관리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설명회 현장에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사업」 소개도 실시한다.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GMP 품질관리체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KOADMEX 2025 홈페이지(https://www.koadmex.co.kr) ‘부대행사 > 부대행사 일정 및 신청’메뉴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김병기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한영섭 공동중앙위원장(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지난 6월 14일(토)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발전을 위한 2025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자유토론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원 단체 확대를 통한 사공협(사회공헌협의회) 활성화 ▲회원 단체별 강점을 살린 해외봉사활동 추진(보험시스템 구축 지원, 교육 등) ▲현지 수요 및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해외봉사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담 직원 채용 검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특별강연으로 대한의사협회 서정성 부회장이 ‘해외의료봉사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국내사업본부 김정주 본부장이 ‘체계적인 재난의료지원대책 및 국내외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였고,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장영민 단장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소통-공감-화합’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疏通)-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호존중’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조별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논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을 도출했다.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울적십자사 청렴 슬로건’ 제안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 슬로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다양한 내부 캠페인에 활용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결식아동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건협과 영등포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영등포구 결식아동 약 800여명에게 방학 기간인 8월과 12월 중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편의점에 편중된 식사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 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건협은 무료 식사쿠폰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1억 5천만원을 후원하고, 영등포구는 대상자 선정 및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도우며, 나눔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 원이 기부됐으며, 해당 금액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찬원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음악 활동은 물론 나눔과 기부를 통한 선행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그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674만 원에 이르며, 치료비·수술비·이식비·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활용되고 있다. 이찬원은 현재도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과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