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7월 한달 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기간 ▲재난안전 체험훈련,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등이 이뤄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생명기초연구 협력 및 임상인력양성을 위해 3일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부산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이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35년이 지난 지금 명실상부 견실한 의과대학으로 성장하였으며 의과학연구소, 암연구소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신약 타겟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에게 자사 제조 즉석 생소면 제품인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을 기부받았다고 4일(목)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키다리식품이 기부한 ‘새콤달콤 비빔국수’ 2,400개를 포함한 ‘세이면’ 4,800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의약품 제조 의뢰가 급증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런 기대를 받고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기본 설계가 2일 착수된다. 24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가 완공되면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소․벤쳐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는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건설된다. 주사제의 경우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뿐만 아니라,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과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추며, 스마트 생산시설 보급을 위한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새로운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및 MRI용 가돌리늄 조영제 유해 반응에 대한 한국 임상진료지침: 개정된 임상적 합의 및 권고안(2022년 제3판)’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지난 2016년 제작한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및 MRI용 가돌리늄 조영제 유해 반응에 대한 한국 임상진료지침’을 개정한 것이다. 대한영상의학회 진료지침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2016년에 대한영상의학회와 천식알레르기학회가 참여 개발했던 것과 달리, 대한신장학회가 추가로 합류하여 3개 학회의 전문위원들이 합의 개발하였다고 한다. 주된 내용은 ▲자동주입기와 연결선에 대한 감염관리, ▲고위험군 확인을 위한 피부 검사, ▲급성 유해 반응 예방을 위한 조영제의 교체 사용, ▲신장 유해반응의 정의, 발생기전, 진단, 위험인자, 검사 전 신 기능 측정, ▲신독성 예방을 위한 조영제 회피 및 선택과 수액 등의 기타 요법 사용 등이다. 그 외 임상적으로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전문가들의 합의가 어려운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하 대한영상의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최치훈(충북의대 영상의학과 교수)이사는 “이번 권고안은 국내 임상상황에 맞는 조영제 사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생명공학기업인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과 항생제 대체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옵티팜은 마이코박테리아(결핵균) 박테리오파지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효능 평가 및 기전 규명을 통한 대체 선도물질 도출, 선도물질의 전임상·임상·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적인 결핵과 달리, 통상 18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이 소요되고 완치율이 저조한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결핵에 박테리오파지를 적용함으로서 획기적인 치료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석 회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이 다제내성결핵 및 광범위약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결핵을 극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은 그 자체로서 결핵을 정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이자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Kairos Bioconsulting LLC(이하 카이로스)와 2022년 7월 29일(금) 신약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카이로스 장희철 부사장, 김태연 이사, 문지현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기술이전, 투자유치 분야 자문 컨설팅 협력 △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보유 유망 기술/아이템에 대한 사업 개발 전략 자문 컨설팅 협력 △ 업무 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상호 정보 교환 △ 기타 협약의 목적에 따라 상호 협력이 인정하는 업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아이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연구조합은 카이로스와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하여 기술이전, 투자유치, 사업개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에 신규 채용된 사람은 종전과 달리, 1개월 이내에 ‘결핵검진등을 실시해야 한다.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령 제898호를 통해 공포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하 개정령)’에 따른 것이다. 시행된 개정령에 따라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6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경우에도 복귀 1개월 이내에 잠복결핵감염검진을 포함한 결핵검진등을 실시해야만 한다. 특히 잠복결핵감염검진까지를 ‘결핵검진등’의 범주로 포함시킨 개정령을 통해 우리나라 결핵퇴치 정책의 지향점이 환자발견 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하 김민석 위원장) 역시 지난해 제명 변경, 결핵전문위원회 신설, 민관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체계적인 결핵관리의 중요성을 명시한 결핵예방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국내 결핵신(新)환자수에 힘 입어 취약계층 검진, 발병 가능성 높은 접촉자 관리 강화 등에 집중하며 2030년까지 결핵퇴치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회징 신민석, 이하 협회)에서도 개정령 공포를 계기로 출장검진 전담팀을 구성하여 잠복결핵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는 지난 22일 직원들의 두뇌건강과 자율신경 스트레스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본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에‘VR 정신건강 치유장비’를 도입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여행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VR 힐링 컨텐츠를 제공했다”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선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건웅토건㈜(대표 이상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다. 27일(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정비기반시설 전문건설업체인 건웅토건(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