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림프종 CAR-T 치료제 ‘킴리아’가 약평위를 통과한지 2개월이 지나도록 약가협상이 타결되지 않자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을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약가협상 시한이 오는 3월 28일로 이제 1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와관련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5일 건강보험공단과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킴리아’ 약가협상의 신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1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통과한 한국노바티스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림프종 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2개월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약가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있다."며 "작년 3월 5일 식약처 허가를 받은 ‘킴리아’가 올해 1월 13일 약평위를 통과하자 같은날 약평위를 함께 통과한 2차 치료제에서 올해 3월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기준을 확대한 한국MSD의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처럼 약가협상 기간 60일을 채우지 않고 신속하게 타결해 1년이 되는 올해 3월부터는 건강보험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해 환자들은 기대했었다."며 실감감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미디어 음주장면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 인지도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 참여형 이벤트인 ‘TV 드라마·예능 속 문제음주장면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이벤트는 1월부터 3월까지, 2차 이벤트는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며,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 방송, 웹드라마 등은 제외된다. TV 시청 중 문제음주장면을 발견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프로그램명, 방영 회차,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위반사항 등을 온라인 폼(https://url.kr/xupk7e)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음주장면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음주문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TV 속 음주장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방송 제작업계의 자정활동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0년 통계 자료에서 전 국민의 38.4%가 이상지질혈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 노은중원장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기고한 '건강한 삶을 위한 이상지지혈증 관리' 중 주요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이상지질혈증 이란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2018)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을 기준으로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지방은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높은 LDL-콜레스테롤은 죽상동맥경화증 발생에 제일 중요한 인자이고,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몸의 세포 입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가장 중요한 원료는 중성지방이다. 그러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흡수되어 만들어지고 저장과 운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과다하게 축적되어 청소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지질대사이상,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3월 31일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누림 컨퍼런스는 장애인 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2021년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복지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등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연속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고, 보건의료·복지의 협력 방안을 통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의료계, 복지계, 학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MDSAP 참여를 위한 심사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 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만든 인증제도다.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일본, 미국 5개국의 의료기기 법적요구사항을 의료기기 품질시스템(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적용해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MDSAP을 준비하고 있는 1개사를 선정하여 심사비용(최대 3,000만원)을 일부 지원하고, 심사신청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과정에 참여하여 정보제공, 문서검토 등의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자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MDSAP을 준비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위한 심사모델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3월 2일 오전 8시 화상으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민석 집행부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민석 회장은 결핵 연구원 확대개편 및 신약 개발, 권역별 진단검사센터 구축, 복십자의원 재개원 등 활성화, 청사 신축 및 리모델링, 당산동 청사 복합개발, 국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협력원 운영 등 협회발전 6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결핵협회 제31대 이사회 명단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상근이사를 역임한 대한결핵협회 최종현 부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강동구후원회(위원장 서병철, 이하 강동구후원회)가 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늘푸른수성 박종근 대표의 500만 원 참여를 시작으로 서병철 위원장 300만 원, 신은진 사무국장의 100만 원 기부와 강동구후원회 임·위원들이 뜻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해 총 1,400만 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모였다. 서병철 강동구후원회 위원장은“오미크론 우세종이 현실화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지친 요즘 우리 사회는 더 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함께 극복하는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정점을 지나 일상 회복을 불러올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무이사 승진> ▲연구개발진흥본부 조헌제 □ <주임 승진> ▲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이 3월부로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다. 김훈주 센터장은 2012년 의약생산센터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재단 초기부터 품질경영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약생산센터장으로 근무하였다. 연세대학교 화학 학사, 동대학원 분석화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생물법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케이메디허브 입사 전 LG생명과학 분석팀장, CJ제일제당 제품개발센터장 및 품질개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독자적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나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에서 근무하는 10년 동안 김훈주 센터장은 △오아시스 사업(OASIS®,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 △식약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였다. 우수한 업무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탁생산 의약품의 국내외 임상시험계획 승인 △의약품 설계기반 예시모델 개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2023년까지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 라인 및 융복합 의료제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기준 지능형 스마트 의약생산 시설 구축)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올해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의 중점치료환자로 선정된 유아혈관종, 모세혈관기형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여운철)의 회원을 주축으로 한 12군데 엔젤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은 KMI한국의학연구소가 2018년부터 5년간 10억원의 후원하여 외형적인 질환으로 사회에서 은둔하거나 잠재적 은둔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8명에게 약 8억여 원의 의료비로 1,123건의 무상진료가 지원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병.의원은 대구의 JCI올포스킨피부과의원(민복기 원장)을 비롯 광주 뷰티스맑은피부과의원(신삼식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성형외과 박승하, 정재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피부과 고주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 허창훈, 나정임, 신정원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성형외과 박은수 교수),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김영구 원장), 마포공덕S&U피부과의원(신효승 원장), 종로S&U피부과의원(여운철, 이두락 원장), CNP차앤박피부과의원 천안불당점(김현조 원장),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피부과 김지희, 성형외과 정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