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성북구 세대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월) 장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성북구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북구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7년부터 성북구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구교육은 ‘두근두근 학교이야기’라는 제목으로 ①우리학교 역사 알아보기 ②왜 인구는 변화할까? ③우리학교가 사라진다면? ④미래의 우리학교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구교육을 통해 사라지지 않는 우리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행복한 내일이 온다는 희망찬 미래를 제시한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지난 25일 와이피센터 본아카데미홀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결핵퇴치협력위원장) 및 결핵퇴치파트너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 결핵퇴치 연대 및 협력을 위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본회가 주관한 결핵퇴치 TF 운영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간 대담 및 토론 형태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 최세문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기획예산팀장, 최영선 부천순천향대병원 결핵관리전담감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파트너 및 결핵 관계자들이 온라인(zoom)을 통해 참여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결핵 의료진 및 파트너들을 위한 소통의 지혜(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 국가 바이오 핵심과제로 결핵 연구의 방향 및 가능성(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화중 교수),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과제 중 결핵 분야 협력방안(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문진수 소장), 미래지향적 결핵 및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결핵연구원 김천태 원장) 등이 논의되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6일(금) 충북도내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및 정신질환자 위기상황시 전문적 응급개입 역량을 강화하고자 ∆ 충북 자살예방 서비스 안내(조연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기관리팀장) ∆ 정신과적 입원유형별 실제개입 사례(고진선 우리동네마음건강연구소장)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PKU) 환아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PKU 가족캠프’를 11월 27일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였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질환으로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저단백 식사로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1년부터 페닐케톤뇨증(PKU)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과 교류를 위해 ‘PKU 가족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PKU 가족캠프’는 선천성대사이상질환에 대한 의료 및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정부 특수식이 지원 기준 안내, 환아 부모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68명의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부모들이 참석하여 순천향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정호 교수의 의료특강을 통해 페닐케톤뇨증(PKU)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환관리를 하면서 의료와 영양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전문가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농협경제지주는 11월 11일(목),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14(일)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가래떡데이 온라인 이벤트에서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 각층 다양한 네티즌들이 훈훈한 격려 한 마디를 온라인에 게시해 참여했고, 이를 쌀 무게로 환산한 4,500kg가 농협경제지주의 동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달한 쌀 4,500kg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척수학회(회장 김영우)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지난 5월~ 9월까지 전국의 척수장애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광 관리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방광 기능 손실은 척수손상 이후에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결과 중 하나로, 부적절한 방광관리는 요로감염이나 요 정체(retention), 신장 및 요로결석 등의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신장기능 손실이나 신부전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이 배뇨관리법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배뇨 및 방광관리가 적절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은 감염 위험과 신기능 손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낮은 삶의 질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척수학회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척수장애인의 도뇨 현황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방광관리 실태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청결간헐적도뇨(CIC, Clean Intermittent Catheterization)는 국내 척수장애인들이 보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도뇨법(45%, 270명)으로 확인되었으나 여전히 약 30%에 가까운 척수장애인들은 병원 퇴원 시 복압을 이용한 반사배뇨,
자매결연을 1사1촌마을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11월 17일(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의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초입부터 마을 회관 주변 환경미화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힘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4일 창립 116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속 코로나19 재확산을 염려해 행사는 최소한의 규모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날 ‘함께 하는 마음이 힘이 됩니다’를 주제로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 기부자들과 올해 적십자 운동을 함께 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함께 한 모든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등 적십자 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각 사업 분야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한편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계절적 요인에 취약하고 거리두기 속 더욱 소외감을 느낄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십자 에너지 세이브 키트(방한용품‧위생용품‧쌀‧즉석식품 등)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한 해였지만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3일 오전 9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총 362매의 헌혈증이 모였으며,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 일동이 주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새 생명을 잇는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봉사활동으로 혈액암 환자의 고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을 계기로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이 이전보다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로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둔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수적인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헌혈증으로 경감할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 소중히 모아주신 헌혈증이 꼭 필요한 곳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수) 14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도민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충북 전 지역의 공무원,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자가 선별검사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상담이 가능하다. 이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통해 지속적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에 빠진 이들을 향한 조기 개입은 물론 도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과 관리 필요성 증대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