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주관하고 홍석준 의원과 대구시가 함께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필요한 첨단기술 발전 방향과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석준 의원, 양금희 의원,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승대 대구광역시 국장, 한형수 경북대 교수, 김창현 계명대 교수,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헬스케어TF 팀장, 이상우 네이버 클라우드 헬스케어 사업부 부장, 이병희 과학기술부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추경호 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 “대구는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초기시장형성 단계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선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축하영상에서 “치매치료를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육성은 국가차원의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강대식 의원은 축하영상에서 “첨복재단이 좋은 정책과 전략들을 만드는 과정에도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양금희 의원은 “게임이나 앱 등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 및 14개 회원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계절‧환경 요인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력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 박스를 지원한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ESG 경영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보건소,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과 연계해 도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라 한다)는 2016년부터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동지원사 양성, 장애인복지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되어야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 기관 간의 전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요구가 높은 복지 및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건강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왼쪽)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오른쪽)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 연구과제 공동 발굴, 학술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오늘은 재단에 취임한지 88일 되는 날인데, 88은 복을 의미하는 숫자라 한다”며 “좋은 분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복받은 날”이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 (이하 암젠 바이오데이)’ 온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암젠 바이오데이’는 설립 40년만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는 암젠과의 연구기술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암젠 바이오데이’ 행사에는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암젠이 연구 중인 과학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팀의 크리스 무라브스키(Chris Muraw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범부처 디지털치료기기 통합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치료기기 연구개발, 인허가 및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을 기조로 3개의 세션에서 디지털치료기기와 관련된 정부정책과 각 부처의 지원방안의 소개, 주요 연구개발 사례의 공유 및 토의를 통해 디지털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현황공유 및 민관협력 방향도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K-의료기기 사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국회에서도 K-의료기기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치료기기의 연구개발, 인허가 및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또한 정부와 민간기업도 함께 힘을 합쳐주실 것으로 당부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등재 등과 관련된 정부정책과 각 부처의 지원방안을 소개하였다. 첫 번째 세션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디지털헬스기기TF팀 강영규 팀장의 ‘디지털치료기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5개 지역기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에 참석한다. 올해 재단 홍보부스의 주제는 ‘디지털 치료 및 스마트 건강관리 산업’이다. 인지재활훈련용 디지털 치료시스템 기업(㈜지엘, ㈜우리소프트, ㈜인더텍), 환자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업체(㈜트라이벨랩), 재활 로봇 시스템 연구기업(휴카시스템㈜)과 공동 참가했다.재단 서수원 부장은 박람회 기간 함께 열린 포럼에서 ‘대구 스마트 메디시티 모델’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영유아 눈 건강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유아 눈 질환의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으므로, 취학 전 아동 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협회에서 제작한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을 시청하고 ‘아이와 함께 율동과 노래 따라하기’, ‘아이의 눈 이상신호 확인해보기’ 미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수행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은 유아용과 부모용으로 구분되며, 유아용은 눈의 요정 ‘눈누’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과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모용은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연령별 눈 확인사항, 자가문진표 등 자녀 눈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동영상 2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취학 전 자녀를 둔 보호자 등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인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1. 5 추담홀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제21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채종일 회장의 기념사 및 이순형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창립 57주년 기념 직원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품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등 시상식을 가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건협 기생충병연구소 정봉광 선임연구원이 1995년 중국 기생충관리사업을 시작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수단, 미얀마 등 11개 개발도상국에서 국외공헌사업으로 전개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역사: 26년의 이야기』에 대해 발표했다. 채종일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2부는 건협 중앙검사본부 조한익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건강증진연구소 나은희 소장은 『한국인 지방간에서 지방간염 및 간섬유화』를 주제로 지방간의 정의, 병의 진행, 진단 및 유병률에 대해 발표했다. 나은희 소장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통해 지방간을 가진 사람 중 복부비만, 대사이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자체 개발한 ‘메디체크통합의료정보시스템(MICS) 2.0’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운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 및 사용 의료기관으로 구분되고 인증기간은 3년이다. 메디체크통합의료정보시스템(MICS) 2.0은 인증기준(유형Ⅰ)인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이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자체 구축한 EMR시스템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24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