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하 재단)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구인력 파견, 신약개발 분야 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실험동물 전용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한다. 이는 실험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단순한 산책이나 놀이뿐만 아니라 실험동물의 심리적 치유를 위한 복지향상을 추구한다. 더불어 체계적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재단이 조성하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약 547㎡로,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이다. 재단은 인간생명 연장을 위해 불가피한 동물실험은 진행하지만, 실험동물이 살아있는 동안 가능하면 고통받지 않는 최적의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동물실험의 3R 원칙인 대체(Replacement: 최대한 비동물 실험으로 대체), 감소(Reduction: 사용동물 수 최소화), 고통 완화(Refinement)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실험동물 전용 플레이그라운드까지 갖춰 동물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려 한다. 조성되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재단 실험견이 먼저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다른 종의 실험동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할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안전펜스와 내부 인조잔디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험동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터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신약개발연구소 기업 창업자를 초청해 ‘혁신신약살롱-대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일에는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가 재단을 방문해 실제로 창업을 진행하면서 겪은 혼란과 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재단은 대구를 중심으로 한 인력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19년부터 꾸준히 신약 연구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 ‘혁신신약살롱-대구’를 개최하고 있다. 재단은 다양한 연자를 초청해 대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다케다 제약회사 연구원, 국내 기업 대표 등이 혁신신약살롱-대구에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결핵연구원에서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과 결핵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협회 경만호 회장과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 결핵연구원 김천태 원장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전문 연구기관인 결핵연구원을 통해 결핵균 검사법 개발, 균 검체 검사, 관련 특허 보유 등을 통해 국내외 결핵퇴치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결핵연구원 내‘미래감염병 신속진단센터’를 개소하여 호흡기 감염병 전반으로 검사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오는 9일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단은 14년부터 꾸준히 정기 심포지엄을 열며 재단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우수연구자들의 연구발표를 통해 비임상 동물실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행성 뇌질환과 대사질환을 주제로 한다. 관련 질환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사질환 분야는 KAIST 서재명 교수, 경북대학교 전재한 교수, 계명대학교 임승순 교수를 초청, 관련분야 최신 동향과 동물모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는 DGIST 서진수 교수, 경북대학교 김상룡 교수, 재단 실험동물센터 김동규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충북 보은 가람뫼 농장에서 충북 자살 유족 대상으로 하여 ‘해바라기’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람뫼 농장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정한 농촌교육 농장이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 치유 농장으로 선정하여, 농장 체험활동을 통해 힐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살 유족 지원 사업 ‘해바라기’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014년부터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본 프로그램 통해 자살유족 간 공감대 형성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힐링프로그램으로는 닭 모이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농장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살 유족이 다 함께 즐기며 친목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은 11월 2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한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사회재난지원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지역 의료진과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푸본현대생명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기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 분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활동」,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해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푸본현대생명 출범 3주년을 기념, ‘임직원 사랑의 헌혈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모인 헌혈증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이재원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진분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건립과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연수원 보조사업자 공모를 거쳐 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과 연수를 실시하는 장소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계기로 재단은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대구시도 첨단의료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재단 인근(대구 동구 신서동)에 1만9천㎡(약 6천평) 규모 6층짜리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수술실 20병상과 중환자실 및 응급실 8곳 정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재단은 다양한 관련 자문회의를 거쳐 차별성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연수원을 설계중이다. 수술실 등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을 참관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구성되어 있고, 실습내용을 다시 리뷰할 수 있는 연수실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와 같은 장비를 활용해 첨단시술법을 훈련하고, 의료인·간호사·응급구조사 등이 연계한 팀 훈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 컴퓨터시험장(CBT)과 실기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지난 29일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 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건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로써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재단은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1:1 파트너링 컨설팅을 통해 만났는데, 업체가 재단의 위탁개발생산 서비스에 매료돼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26년까지 ㈜큐제네틱스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 입주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플라즈마 멸균기 인증을 획득했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가 미국 FDA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미국계 기업이 아닌 곳에서 플라즈마 멸균기가 FDA를 받은건 이번이 최초이다. FDA를 통과한 플라즈마 멸균기 제품은 지금까지 3곳이었고 모두 미국기업이었다. 플라즈맵은 4번째로 미국 FDA를 받았고, 향후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플라즈맵 제품은 기존 1시간 걸리던 멸균을 단 7분만에 끝낸다. 기존 제품이 작은 구멍들을 통해 플라즈마를 투입하고 빼내다보니 한시간쯤 걸렸지만, 플라즈맵은 비투과성 파우치를 사용해 멸균제를 직접 분사했다가 멸균 후 진공상태로 만드는 세계최초 기술을 사용한다. 18년 유럽인증(CE)를 획득한 바 있고, 50여개국에 수출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