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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사옥 기공식

2015년 6월 준공 예정, 입주는 하반기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4월 23일(화) 원주시 반곡동 건축현장에서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신사옥은 대지면적 23,140㎡, 연면적 61,470㎡의 지하2층 지상 2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소요되며 원주시의 시화(市花)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디지인으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중심인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심사평가원 신사옥은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되는 2015년 하반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강윤구 원장은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자리에 세워지는 심사평가원 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 장애우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물로써, 생활환경 최우수등급을 획득 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혁신적인 건축물로 태어날 것이므로 공사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

기공식에 이어 심사평가원 임ㆍ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신사옥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으며 여기에서 걷힌 안전기원 격려금은 원주아동센터 및 성애원 등에 전액 후원하여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심사평가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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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제52회 상공의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 임철호 GMP Infra실장은 안동 L하우스 건립 과정에서 장비 및 공정, 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설비 관리를 주도하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상업 생산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유틸리티 공급과 유지보수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원액 생산 시설 구축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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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포천시·동두천시 등과 ‘생애주기 바이오 혁신 협의체’ 출범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가 경기북동부 인구문제 해결에 뛰어들었다. 차 의과학대가 포천시(백영현 시장)·동두천시(박형덕 시장)·연천군(김덕현 군수)과 함께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생애주기 바이오 혁신 협의체’가 12일(수) 출범했다. 차 의과학대 미래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차원태 총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정영만 동두천시자치행정국장, 윤동선 연천군 산업복지국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지역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태 국회의원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전 영상으로 출범을 응원했다. 차원태 총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시대적 과제이며, 대학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과 고령화, 의료 인프라 부족 등 지역 내 어려움이 있지만 이 협의체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료·바이오·항노화·시니어케어·난임 치료 등 생애주기에 걸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애주기 바이오 혁신 협의체는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맞춤형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 및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출범했다. 차 의과학대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