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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다문화가정 사회사업 강화 '눈길'

‘굿 스타트'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이 지난 25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2024 굿 스타트(GOOD START)' 발대식 및 후원금(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김태훈 본부장,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 부산시 오성경 인구정책담당관,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연제구가족센터 김재오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굿 스타트(GOOD START)' 사회사업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의료지원, 양육 물품 지원, 재능 기부 등을 기부하는 사회사업 프로젝트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선도하고 다 함께 봉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어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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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