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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 긍정양육 챌린지 참여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챌린지를 본관에서 진행했다. 

 

 긍정양육 챌린지는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가정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서, 동시에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양육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원내외에서 긍정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진료 과정에서 내원하는 자녀와 보호자 모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건강강좌 등의 의료원 공공의료 활동에서도 긍정양육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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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있다가 갑자기 어지럼증 생겼다면...노령,뇌졸중 징후 있어신속한 조치가 필요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어지럼증은 주변이나 본인이 돌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현훈,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느낌, 앞이 아득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는 증상 양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알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뇌졸중 의심 증상만약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요인이 있는 고령 환자가 갑자기 중심을 잡기 힘들거나 주변이 도는 어지럼증 호소한다면, 뇌졸중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소뇌 부위에 뇌졸중이 생기면 다른 증상 없이 어지럼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익성 교수는 "심한 어지럼증이 5~10분 지속되다가 갑자기 괜찮아지는 증상은 뇌혈관의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어지럼증 원인들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