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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이제 AI가 홈페이지도 만든다

노코드 웹빌더 큐샵을 운영하는 ‘스퀘어스(대표 고진우)’는 “자사의 서비스 큐샵의 신규 기능인 ‘큐샵 AI’의 사전예약 대기자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스퀘어스에 따르면 큐샵 AI는 사용자가 텍스트로 원하는 형태의 홈페이지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결과물을 빠르게 제작해주는 기능이다. 이는 웹디자인 업무에 보다 실용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11일에 공개 예정인 '큐샵 AI'는 현재 큐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사용자에 한해 AI 사용에 필요한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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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야간에 아이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길 열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필수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