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월지관의 전면 개편을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의 월지관(옛 안압지관) 및 ‘경주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와 관련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2024년 3월 18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공모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에 이어 2024~2025년 월지관의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월지와 관련한 국민들의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월지관의 상설전시 개편에 반영하기 위하여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였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월지관 또는 ‘경주 동궁과 월지’를 배경으로 본인이 직접 촬영했거나 개인 소유의 기념사진 가운데 미발표작을 대상으로 하며, 1985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우대할 예정이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진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국립경주박물관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024년 9월 25일(수)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68점의 작품에 상장(국립경주박물관장상)과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 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영국의 재활치료 유명 전문서 ‘필수신경계(The Vital nerves)’를 번역 출간했다. 해당 서적은 영국 정골의사(osteopathy doctor)이자 스포츠 손상의 평가, 치료 재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존 기븐스(John Gibbons)의 저서로 신경계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진단, 치료, 임상 증례까지 단계적으로 쉽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해부학 그림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극에 대한 인체의 반응과 기전,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이해 등을 돕고 있다.
어린 시절 제목도 모른 채 콧노래로 따라부르던 피아노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 낮 12시 30분 여미홀에서 ‘피아노 선율에 실은 봄날의 서정’을 주제로 열네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과 범영숙 교수와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과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과학대학 방에스더 교수가 참여했다. 범영숙, 방에스더 피아니스트는 사제관계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무대는 독주와 피아노 한 대에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 연주로 구성됐다. 공연은 범영숙 교수의 폴란드 여류작곡가 바다르 체프스카의 ‘소녀의 기도’를 시작으로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구스타프 랑게의 ‘꽃노래’,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쇼팽의 ‘프렐류드’, ‘왈츠’가 차례로 연주됐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 출간했다. 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 한편, 백종우 교수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환자를 진료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정신의학자로,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 사회적 재난 피해자, 천안함 생존 장병, 자살유가족을 만나 관련 연구와 정책을 개발했으며,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1100여 명의 예술가가 2000개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주·야간보호센터’와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3㎡(10평)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 링크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74개 요양시설은 각 5회 차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참여 예술단체 공모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3인 이상의 전통공연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통예술 전공자가 총인원의 70% 이상이어야 하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모든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개최됐으며,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며,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스카르파·몬츄라·부토라·이리지스·트랑고·가야미·라비스코·동원샘물·미르존물약연구소가 협찬했다.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내외 선수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스프린트·버티컬 종목, 남녀 시니어·U23(23세이하)·U20(20세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U20 남자부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정재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니어 남·녀 버티컬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한민국 구교정 선수와 정예지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26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2편, 김혜령의 시 ‘사랑이 오면’ 외 2편, ▲ 유효준의 소설 ‘심야타작’, 김미화의 소설 ‘불 꺼진 객석’, ▲고영희의 수필 ‘익숙함에 대하여’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 가 열린다. 국제스타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대하게 개최하게 됐다. 현재 공개 된 올해에 수상작품들은 독립영화 ‘신의선택’ 에 신성훈 감독이 독립영화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TV드라마로 방영 예정이였던 ‘미성년자들’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며 영화 개봉되면서 OTT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에 김이정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어 ‘미성년자들’에서 문선희 역을 맡은 영화배우 이진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여우주연상에는 배우 김해인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쥔다. 이어 남우주연상에는 서주형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어 여우조연상에는 배우 김혜선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다큐멘터리 작품상에는 무속신앙을 다룬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신이 선택한 사람들’(김성완,김종숙)이 올해에 다큐멘터리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영화 공로상에는 배우 이동진과 허진이 공로상을 받게 된다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젊은 극단 '아이컨택'과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이 손을 잡고 준비한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12일부터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원룸에서 동거하는 세 친구의 일상과 그들이 마주한 도전, 꿈을 향한 노력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배우 지망생 규진, 국가고시 준비생 승환과 승민이 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도전은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핫스팟인 광안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30대 청년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이야기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광안리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에서 3월 12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이 연극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메디를 표방하며, 친구들 사이의 솔직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을 통해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꿈을 그린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이 3월 11일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를 출간한다. 백진기 대표는 40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끈 인사 전문가이다. 인사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가 되기까지 인사 전문가로 수십 년간 쌓아온 사람과 일과 성장에 대한 고민, 그간의 통찰과 지혜를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에 담아냈다.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는 사람 중심 리더십 이야기로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법에 관한 책이다. 인재관리의 비밀, 피드백과 소통의 힘, 일의 태도, 갈등 관리와 조직문화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