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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데모데이 성료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과 24일 전북 군산에서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토트’가 우승했다. 

전북 기후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가 함께 진행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진대회이다. 2024년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와 창업한지 7년 내외의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진행한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 총 11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IR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토트’는 ‘로봇 AI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해체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이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에 참여한 전체 기업은 ▲코솔러스 ▲토트 ▲모나 ▲이브이앤솔루션 ▲이플로우 ▲에어빌리티 ▲새솔테크 ▲코스모스랩 ▲에너지일레븐 ▲넷스파 ▲에이피그린 이상 11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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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핵심의료 붕괴 우려…응급의료 면책·특사경 도입 재검토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해 “우리나라 의료현장은 이미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핵심의료 회복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협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언급한 핵심의료 붕괴 원인에 대해 “낮은 수가와 보상, 법적 분쟁 위험, 상시 대기해야 하는 인력의 과중한 부담 등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문제”라며, 수가 인상과 대기 보상 필요성을 언급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진일보한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의료분쟁조정법 특례조항 도입 등 제도적 안전망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실 문제 “광범위한 면책과 국가 이송체계 필요” 의협은 응급실 수용 문제와 관련해 “모든 응급환자가 적절한 진단과 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에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현재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적시에 수용하지 못하는 구조적 원인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의 최종 진료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중앙상황실 구축, 응급의료 수요에 따른 기관 재편, 국가 주도의 단계적 이송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또 “최선의 응급치료를 제공한 의료기관에 대해 광범위한 법적 면책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