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2.7℃
  • 맑음강릉 13.4℃
  • 박무서울 6.3℃
  • 연무대전 11.5℃
  • 맑음대구 7.2℃
  • 구름조금울산 15.5℃
  • 구름조금광주 14.2℃
  • 구름많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7℃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4.1℃
  • 흐림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종근당 오페라&콘서트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24일 오후 4시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전남대어린이병원서도 지난 10일 키즈 오페라 공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학회관서 열린 ‘오페라&콘서트’에는 MBN 매일방송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참여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차르트·라트라비아타·위키드 등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병원서 열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은 파볼라 오페라단 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한 마술이 어우러진 오페라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1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 신 병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