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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한국병원홍보협회,'COMMUNICATION : BEYOND Public Relations'세미나 성료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박미순)는 지난 26일(목) 오후 1시부터 28일(토)까지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COMMUNICATION : BEYOND Public Relations>을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90명의 병원 홍보 담당자가 참석해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고를 점차 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에서 먼저 대중이 찾아보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단순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헬스조선 한희준 팀장이 강의했다.

휴식 이후 이어진 3강에서는 IT업계에서 시작되어 전 업계로 퍼지고 있는 UX writing에 대해 ‘정보전달을 넘어 환자경험을 개선하는 UX Writing’ 주제로 우아한 형제들 유다정 UX라이터가 강의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사람의 디자인에 생성형AI를 더한 프롬프트 디자인 사용법’을 주제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유훈식 교수가 chatGPT, DALLE, Midjourney 등 실제로 사용되는 AI 툴을 예시로 강연했다.

박미순 한국병원홍보협회장(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의정갈등으로 의료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BEYOND Public Relations’를 대주제로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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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