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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셀루메드, ‘멜리틴 기반 RNA-LNP 백신’ 특허 출원

셀루메드(049180)가 RNA 분야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루메드는 LNP 멜리틴 제형으로 비강에 mRNA 백신을 투여하는 기술에 관한 국내 특허를 출원, RNA-LNP 백신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은 독감 바이러스의 공통 부분을 타깃으로 한 멜리틴 성분 기반 mRNA 백신 개발이다, 이 백신이 상용화되면 코에 바르거나 분무하는 등의 방법만으로도 백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셀루메드는 동물 시험을 통해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했고, 시험 개체가 100% 생존하는 효과를 보였다. 기존 글로벌 빅파마들의 RNA-LNP 기술 기반 연구 결과보다 월등한 연구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멜리틴 성분은 강력한 항염증과 진통 효과가 있다.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벌독의 주요 성분으로 백신이 점막층을 뚫고 들어가는 능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 및 특허출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의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해당 연구를 바이오 연구개발 관계사인 인스바이오팜, 업계 최고의 전문가인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약학과 장준 교수)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는 약물전달 및 생체조직공학 분야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장준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및 백신 분야에서 각각 최고의 권위자로서 이번 특허출원의 공동발명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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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건기식 과장 마케팅, 신뢰의 위기…사전·사후 관리 강화해야” 건강을 약속하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약속을 검증하는 장치는 여전히 허술하다. 최근 ‘먹는 알부민’ 논란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다.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음에도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기력 증진 등 광범위한 효능을 내세운 광고가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먹는 알부민’이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돼서는 안 된다”며 과학적 근거 부족을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의료인의 광고 참여 행태를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하고 자정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특정 제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미 다수 의료계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반의 과대표현과 과대마케팅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문제의 핵심은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음에도, 광고에서는 특정 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특정 성분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한 뒤, 해당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도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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