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 흐림동두천 -15.2℃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1.7℃
  • 구름많음대전 -12.3℃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9.6℃
  • 흐림고창 -11.1℃
  • 제주 0.8℃
  • 맑음강화 -13.3℃
  • 흐림보은 -15.1℃
  • 흐림금산 -14.1℃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m아트센터,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개최

m아트센터(센터장 최미화)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1부에서는 강기태, 그레이스혜진, 김선희, 김수지, 김용석, 김정애, 문스텔라, 미리안, 박남욱, 은경숙, 이민경, 이복희, 이신순, 정아씨, 정지석, 조도연, 최도담, 하만홍 등 18명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2부에서는 규리, 금다화, 김명자, 김선주, 박춘희, 선우미숙, 송수영, 유진실, 이서정, 이석자, 이정민, 이종선, 장미희, 장유정, 장정화, 정광옥, 정옥경, 한성숙, 홍희영 등 19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m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소중한 작품이 새로운 감상자들과 만나 더 큰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평소 마트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약 93%가 중증 암 치료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비뇨기 질환 로봇수술 건수 1,000례를 달성해 경인 지역 비뇨기 중증질환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상욱 교수는 1월 3일 기준 총 1,000건의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국내 최초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요막관암 제거술’, ‘경인 지역 최초 방광암 내시경 및 전립선암 동시 로봇수술’, ‘초거대 전립선암 제거술’, ‘초거대 신장암 제거술’, ‘희귀 거대 요막관암 제거술’, ‘무수혈 로봇 신장부분절제술’ 등 다수의 고난도 수술에서도 뛰어난 성과로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17년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암, 요관암 등 비뇨기 암을 비롯해 요관결석제거, 신우성형술, 부신종양절제술 등 다양한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1,000례 중 약 93%에 해당하는 928건이 중증 암 환자로, 비뇨기 중증질환 치료에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중에서도 골반강 내 깊숙이 위치해 수술 난도가 높은 전립선암과 혈관이 많아 출혈 위험이 큰 신장암 수술이 1,000례 중 각각 약 45%와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