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은 제약 · 바이오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 특허 전략 세미나 ’ 를 오는 24 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최근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연장제도 개선을 위한 특허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 제약 · 바이오 업계에서 체계적인 특허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이에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 특허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세미나는 법무법인 대륜 주관으로 24 일 오후 3 시 , 서울 여의도 대륜 본사 대회의실에서 ‘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에 대한 이해 ’ 를 주제로 진행된다 . 제약 · 바이오 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 사전 신청은 대륜 홈페이지에서 19 일까지 가능하다 .
이번 세미나의 발제자로는 약사와 변리사 자격을 보유한 이일형 변호사가 나선다 . 주요 논의 주제는 ‘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 ’ 으로 , 이는 기존 물질 특허의 만료 이후 후속 특허를 통해 기업이 이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방법을 의미한다 .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전략의 장단점과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최보윤 의원은 “ 제약 · 바이오 산업의 특허 전략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 ” 라며 ,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실무자들이 특허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나아가 우리나라 제약 ·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